[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 부분변경 ‘EV6’ 티저 이미지 공개
기아는 출시 3년만에 상품성 개선을 거친 ‘더 뉴 EV6’(The new EV6)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개 범위는 실루엣과 전후면부 램프 디자인이다.
기아는 더 뉴 EV6에 신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을 적용해 한층 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이달 중 더 뉴 EV6의 디자인, 상세 사양 등 구체적인 상품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한 EV6는 글로벌 지역에서 다양한 수상과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북미 일하기 좋은 기업 2년 연속 선정
금호타이어는 북미 러버뉴스(Rubber News)에서 선정한 ‘2024년 일하기 좋은 기업'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국과 캐나다에 위치한 고무 생산 및 가공 등 관련 업체(15명 이상의 근로자 보유) 약 1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중 9개 기업에 '일하기 좋은 기업' 영예가 주어졌다.
금호타이어는 북미기술연구소 'KATC'(Kumho America Technical Center)의 유연한 업무 환경 및 제품 개발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KATC는 사람 중심의 회사라는 가치관에 걸맞게 최고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 본부장은 "KATC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엔지니어들이 일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대표 거점"이라며 "기술력의 산실인 KATC가 우호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 우수 인재 확보 및 양성에 더 힘쓸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벤투스-BMW XM 협업 광고 캠페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BMW 코리아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벤투스 X BMW XM 레이블 레드’(Ventus X BMW XM Label Red)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초고성능 제품인 ‘벤투스’와 ‘XM 레이블 레드’가 만나 실현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를 주제로 두 제품의 유기적인 연결과 움직임을 강조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광고로 BMW 코리아와 세 번째 협업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서는 2022년 7월 진행한 ‘벤투스(Ventus) with BMW M’과 2023년 1월 공개한 ‘아이온(iON) with BMW i7’ 광고 캠페인 등이 있다.
벤투스 X BMW XM 레이블 레드 광고 캠페인은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 채널, TV, 극장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