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르노코리아는 올 가을 출시를 앞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성황리에 마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성공적 데뷔전을 치렀다고 9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60만 관람객이 찾은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그랑 콜레오스를 공개하고, 내년 출시할 전기차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르노코리아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람객들은 동승석 디스플레이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실용적인 공간 구성 등 그랑 콜레오스의 상품성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부산모빌리티쇼 기간인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의 사전 예약 건수도 7135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된다. 가격 및 주행 관련 정보가 공개 전인 상황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결과로 풀이된다. 그랑 콜레오스에 대한 고객 기대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단 평가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한다"며 "새로운 차체 크기와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공간을 갖춘 르노 브랜드의 최고급 SUV 모델"이라고 전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수에 위치한 플래그십 전시장 ‘르노 성수’를 비롯한 전국 주요 거점에 특별 전시된다. 중순 이후로는 그랑 콜레오스 가격 공개와 함께 전국 전시장에서 차량 전시 및 본계약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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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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