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무브 “플루이드 경쟁력 담은 신규 광고 3편 ‘호응’”…해줌, 엔엑스와 VPP·태양광 사업 고도화 ‘맞손’ [에너지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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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무브 “플루이드 경쟁력 담은 신규 광고 3편 ‘호응’”…해줌, 엔엑스와 VPP·태양광 사업 고도화 ‘맞손’ [에너지오늘]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4.07.29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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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SK엔무브
SK엔무브 신규 광고 한 장면. ⓒSK엔무브

SK엔무브, 플루이드 경쟁력 담은 신규 광고 3편 ‘호응’

SK엔무브는 지난 17일 공개한 여름 맞이 신규 광고 3편(△플루이드 테크놀로지 편 △윤활유 편 △액침냉각 편)이 조회수 264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열 받아? 안 받아!'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광고는 SK엔무브 플루이드 제품의 산업계 활약상을 배우 이동욱과 공유의 ‘티키타카’에 담아낸 게 특징이다.

SK엔무브는 기유 브랜드 유베이스(YUBASE),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를 넘어 다양한 플루이드로 사업 부문을 넓히고 있다. 현재까지 △데이터센터 수조형 액침냉각 △정밀액체냉각 및 선박용 ESS 액침냉각 시장에 진출했고, 차세대 차량용 냉매 개발도 추진 중이다.

이번 광고는 여름 시즌 SK엔무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22일부터는 서울 시내 주요 전광판, 영화관 등에서도 송출되고 있다.

해줌, VPP·태양광 사업 고도화에 엔엑스 ‘맞손’

해줌은 엔엑스와 에너지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줌은 신재생에너지 공급 및 발전량 예측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이를 바탕으로 가상발전소(VPP) 사업, 태양광 EPC 사업 등에 나서고 있다.

엔엑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건물 에너지 절감 기술, 절감 내역 추적 기술, 신재생에너지 통합 관리 기술 등을 보유 중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관련 협업 △각종 정책 및 정보 공유 등에 나선단 계획이다. 양사는 이에 따라 사업 영역과 성과를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상호 주력 사업을 보완할 수 있는 기술을 교류하며, 기존 사업 역량을 증진하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에너지 신규 사업 또한 적극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가스公, 제1회 배관시설이용심의위 개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6일 LNG비즈니스허브에서 '제1회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의위는 가스공사가 올해 신설한 조직이다. 천연가스 배관 등 시설이용에 대한 정책을 결정할 때 민·관의 입장을 중립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처음으로 진행된 심의위에서는 '지점별 인입가능량 분석 기본조건'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지난 3월 가스공사는 같은 주제로 배관시설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은 해당 과정에서 도출된 신설 희망 조건(△배관시설 이용 기준 수요 △생산기지 송출 패턴 △배관망 운영 원칙 등)에 대한 토의로 채워졌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마련한 기본조건을 토대로 향후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가스공사 중앙통제소와 LNG생산기지 현장 방문 및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심의를 맡는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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