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제임스 로젠퀴스트:유니버스' 팝 아트 전시회를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마다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도심 속 문화 피서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무료 관람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 방문객들은 미술관 안내 데스크에 명함을 제시하면 된다. 무료 관람 행사는 다음 달 29일까지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미술관이 있는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내 △스페인 요리 전문점 엘꾸비또 △퓨전 일식당 뭄뭄 △솥밥 요리 전문점 솥내음 △카페 폴바셋 등 4곳에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독립 예술 영화관 씨네큐브에서도 미술관 무료 입장권을 제시한 고객에게 영화 티켓 1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서혜옥 세화미술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폭 넓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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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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