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NH카드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NH카드의 광고 및 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해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NH카드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제2회 NH카드 고객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4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부 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 NH카드가 진행한 '제2회 NH카드 고객 공모전’을 열고‘아이디어 UCC’ 부문에서 김재효씨를 ‘카드 상품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황진명씨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 시사오늘

 
NH카드의 광고를 만들어보는 ‘아이디어 UCC’ 부문에서는 총 87팀이 응모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등 총 18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카드 상품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총 712편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등 총 8팀이 수상했다.

아이디어 UCC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서울 중랑구 김재효씨는 부상으로 유럽여행 4인 티켓을 받게 됐다.

또한 카드 상품 아이디어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 강서구 황진명씨는 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들 수상자들의 작품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nhcardconte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들의 유럽여행기는 또 하나의 새로운 UCC로 제작될 예정이다.

NH카드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응모작으로 수상작 선정이 어려웠다”며 “기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NH카드 상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