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국제선 기내서 국립극장 작품 상영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시아나, 국제선 기내서 국립극장 작품 상영
  • 박세욱 기자
  • 승인 2009.11.02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좌측 두번째)과 임연철 국립극장 극장장(좌측 세번째)     © 시사오늘

국립극장에서나 볼 수 있는 공연을 항공기내에서 볼 수 있게 됐다.
 
2일 아시아나항공은 국립극장(대표 임연철) 산하인 국립극단,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제공하는 우수작품 16편을 국제선 모든 노선 기내에서 상영하기로 합의하는 업무제휴식을 가졌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아시아나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기내의 AVOD(개인용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 Audio Video On Demand)를 통해서 국립극장에서 공연했던 총 16편의 우수한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시아나는 클럽회원을 대상으로 국립극장에서 시행하는 주요공연에 대한 입장권할인의 제휴도 체결해, 올해 12월 공연될 국립극장 공연인 ‘둥둥 낙랑둥’ 관람 시 아시아나클럽회원은 30% 입장권 할인을 받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