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신애 기자]
인턴광역시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류 제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주)오리온 제3익산공장이 생산한 초코 클래식 미니 스페셜(밀크초콜릿)에서 세균수가 기준치인 g당 1만 이하를 초과해 g당 14만이 검출된 것.
세균이 검출된 오리온 밀크초콜릿 유통기한은 올해 12월 27일까지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리온의 '마켓오' 초콜릿은 지난 2010년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도 기준치의 4배가 넘는 세균이 검출돼 2000박스 이상이 수거되는 사태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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