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유병자보험 8월 한달 동안 3만 건 판매 [보험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KB손해보험, 유병자보험 8월 한달 동안 3만 건 판매 [보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9.07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XA손보, 추석 맞이 독거 어르신 위한 ‘추석 온(溫)상자 나눔 활동’ 진행
삼성생명, ‘인터넷 비갱신 암보험’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유병자보험이 8월 초 출시한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상품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8월 한달 동안 약 3만 건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 유병자보험 8월 한달 동안 3만 건 판매

KB손해보험은 유병자보험이 8월 초 출시한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상품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8월 한달 동안 약 3만 건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상품 출시 후 KB손해보험 유병자보험 상품 가입자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고령화와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진단 받았지만 증상이 경미해 투약이나 치료로 양호하게 관리 되고 있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보험가입에 있어서는 까다로운 요건으로 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질병 치료이력 등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을 세분화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해 유병자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보험 상품 출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단순 투약이나 치료로 양호하게 관리가 되는 경미한 질환자가 가입 가능한 상품에서부터 수술/입원 등의 치료 후 경과가 오래되지 않은 중증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한 상품까지 다양한 유병자 상품 운영으로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3.5.5’(△최근 3개월 이내에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여부 △5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5년 내 8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라고 불리는 고지만으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이달 초 KB손해보험은 유병자보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상품도 추가했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길게 보장받고자 하는 건강한 유병자 고객을 위해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에 무해지와 세만기 상품을 추가했고, 중증 유병자 고객을 위해 ‘The간편건강보험’에 간병인 일당 보장을 탑재했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지난 달 출시한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건강한 고객 수준의 보장이 가능해 기존 유병자보험 대비 가성비적인 측면이 고객들의 선택을 받게 된 것 같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AXA손해보험 제공
AXA손해보험아 추석을 앞두고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용산구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추석 온(溫)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AXA손해보험 제공

AXA손보, 추석 맞이 독거 어르신 위한 ‘추석 온(溫)상자 나눔 활동’ 진행

AXA손해보험아 추석을 앞두고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용산구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추석 온(溫)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악사손보 기욤 미라보 대표와 사내 봉사동아리 ‘AXA AID’ 회원을 포함한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2004년에 이웃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결성된 AXA AID는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다이렉트로 돕는다는 취지의 봉사동아리로,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는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매달 녹색교통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명절 음식과 손수 작성한 추석 인사카드를 친환경 리빙박스에 담아 ‘추석 온상자’를 제작했다. 이렇게 완성된 추석 온상자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돼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인 추석에도 홀로 외롭게 연휴를 보낼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자 이번 추석 온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비갱신 암보험ⓒ삼성생명 제공
인터넷 비갱신 암보험ⓒ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 ‘인터넷 비갱신 암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7일부터 가입 후 보험료가 오를 걱정 없는 ‘삼성 인터넷 비갱신 암보험’을 다이렉트 채널에서 판매한다.

삼성 인터넷 비갱신 암보험은 앞서 지난 7월 출시한 비갱신 암보험을 인터넷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으로 개발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무해지환급금형 상품으로 유해지환급금형 상품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비교적 낮은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 비갱신형보험은 갱신형보험보다 초기 보험료 부담은 크지만 만기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 장기적으로 보면 보험료 부담이 작은 상품이다. 주보험 가입금액은 최대 3000만 원까지며 암보장개시일 이후 암 진단시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단, 초기이외유방암과 중증갑상선암, 자궁암 또는 전립선암 진단시 50%만 지급한다.

이 상품은 특약을 통해 간암, 폐암, 백혈병, 골암, 뇌암, 담낭암과 췌장암 등의 고액치료비암을 보장한다. 감액 기간이 없기 때문에 암보장개시일 이후 고액치료비암 진단시 100%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재진단암을 특약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번째 암 또는 직전 재진단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이 지난 날의 다음 날부터 새로운 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등의 재진단암 진단시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상품의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0세까지다. 만기는 90세, 100세 둘 중 하나로 선택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인터넷 비갱신 암보험처럼 앞으로도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건강과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고객친화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