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철저한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해 부실대출 방지 등 새마을금고 금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는 약 140여명의 전문검사인력을 가동해 2년에 1회 이상 전국에 있는 1294개 단위 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를 실시중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검사를 통해 1년에 약 30개 이상의 새마을금고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건전성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2009년 도입된 ‘상시감시시스템’을 통해 발생하는 금융거래와 회계처리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금융사고의 개연성을 포착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매년 중앙회 검사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중이며 일정 자산규모 이상의 새마을금고에 대해서는 회계법인의 외부회계 감사를 통해 새마을금고 경영상태 진단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지도 아래 내부 통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며, ”사고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사고 발생시 제재조치와 고발 등의 후속조치를 엄정하게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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