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사랑의 좀도리' 모금액 2억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2월 28일에 열린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성성식 부협의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주호 서울지역본부장,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윤경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 2018년 10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서울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매년 2억 원씩 5년간 총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한 협악을 맺은 이후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되는 2억 원은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좀도리로 모인 기금 중 서울 관내 새마을금고를 통해 모은 성금의 일부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또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했다.
성성식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협의회장은 “20년을 이어온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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