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피치서 A+ 신용등급 획득…11년 연속 유지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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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피치서 A+ 신용등급 획득…11년 연속 유지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4.17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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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교보생명은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11년 연속 A+ 등급을 부여받았다. 앞서 지난 2월 무디스로부터도 AI 신용등급을 9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사진은 교보생명 석판이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11년 연속 A+ 등급을 부여받았다. 앞서 지난 2월 무디스로부터도 AI 신용등급을 9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사진은 교보생명 석판이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교보생명, 피치서 A+ 신용등급 획득…11년 연속 유지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A+(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A+등급을 받은 후, 11년 연속 해당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재무안정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분석된다.

앞서 무디스(Moody’s)도 지난 2월 교보생명에 업계 최고 수준인 ‘A1(Stable)’ 신용등급을 부여한 바 있다. 2015년 국내 생명보험사 중 처음으로 A1등급을 받은 이후 9년 연속이다. 생명보험업계에서 피치 A+, 무디스 A1 등급을 받은 보험사는 교보생명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리스크 관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험금 지급능력(IFS, Insurer Financial Strength)’ 평가다. A+등급은 전체 24개 신용등급 중 다섯 번째로 높은 것으로, 국내 5대 시중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아울러 피치는 향후에도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등급전망(Rating Outlook)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교보생명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5012억 원의 당기순이익(연결재무제표 기준)을 시현했으며,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은 180.6%(2022년 12월 말 기준)로 금융당국 기준을 상회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금융업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신용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판교 알파돔타워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판교 알파돔타워다. ⓒ사진제공 = 삼성생명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판교 알파돔타워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판교 알파돔타워다. ⓒ사진제공 = 삼성생명

삼성금융네트웍스, 판교 알파돔타워 매입

삼성금융네트웍스 산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판교 알파돔타워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이뤄진 거래는 삼성SRA자산운용이 설정한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총 7284억 원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삼성SRA자산운용과 협업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7200억대 규모의 거래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점에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알파돔타워 매입은 최근 1년간 판교와 서울 핵심권역 내 거래 중 가장 큰 규모이기 때문이다.

알파돔타워는 2018년 3월 준공된 지하 7층~지상 15층으로 이뤄진 랜드마크급 오피스 자산이다. 주요 ICT 기업과 대기업 R&D 센터 등이 위치한 판교 중심상업지역에서도 판교역과 직접 연결돼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주요 임차인이 주식회사 카카오와 카카오 계열사라는 점과 97% 수준의 높은 임대율을 토대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알파돔타워 매입을 통해 부동산 포트폴리오가 권역별로 다양해졌다. 향후 지속적으로 부동산 관련 투자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전국중등교장협의회와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진행한다. 자발적인 봉사활동 사례를 접수하면 네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 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사진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전국중등교장협의회와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진행한다. 자발적인 봉사활동 사례를 접수하면 네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 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사진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제25회 전국중고생 자원봉사대회’ 진행

KB라이프생명의 재단법인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환주)은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응모 자격은 국내 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이에 준하는 청소년(개인 또는 동아리)이면 가능하다. 단, 과거 해당 대회 은상 이상 수상자의 참여는 제한된다.

응모 내용은 2021년 7월부터 2023년 5월 말까지 자발적인 봉사활동 사례이며, 접수는 오는 6월 7일까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장관상·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선정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학금과는 별도로 금상 이상 수상자가 지정하는 비영리기관에 재단명의로 1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심사는 중앙예비심사, 지역심사, 중앙심사로 진행되며 △동기와 창의성 △노력과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와 파급효과 △성장과 리더십 등 네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봉사활동 사례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이며 이들을 칭찬·응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 깊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좋은 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덧붙였다.

 

삼성화재는 삼성화재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30주년을 기념해 시각장애를 소재로 장애이해 증진을 돕는 드라마를 제작했다. 사진은 해당 드라마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삼성화재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30주년을 기념해 시각장애를 소재로 장애이해 증진을 돕는 드라마를 제작했다. 사진은 해당 드라마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삼성화재

삼성화재,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 공개

삼성화재가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소재로 한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드라마는 삼성화재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30주년을 기념해 해당 소재로 제작됐다.

15번째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는 후천적으로 시각장애를 갖게 된 학생 ‘태양’이 안내견 ‘갈채’를 만나 일상을 회복하고 꿈을 이뤄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여회현이 시각장애 남자 주인공 ‘태양’을,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이 안내견 갈채의 퍼피워커 자원봉사자인 여자 주인공 ‘은서’를 맡았다.

앞서 삼성화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2008년부터 매년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장애 유형을 다룬 장애이해 드라마를 제작·보급해왔다.

장애이해 드라마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전국 중·고등학생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청 소감문을 대상으로 ‘초중고 백일장 대회’도 함께 운영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장애이해 드라마를 통해 안내견의 탄생, 훈련, 활동, 은퇴 등 모든 과정을 담고자 했다”며 “시청한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안내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에티켓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는 18일 오후 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삼성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강원도 강릉 지역의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한다. 환경 개선 활동과 기금 전달, 보험료 납입 연체이자 면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은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이다. ⓒ사진제공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강원도 강릉 지역의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한다. 환경 개선 활동과 기금 전달, 보험료 납입 연체이자 면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은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이다. ⓒ사진제공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강릉 산불 피해 지원 위한 활동 전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강원도 강릉 지역의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한다.

17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KB희망의집짓기’와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사업의 수혜 대상을 이번 화재 피해지역으로 우선 선정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고객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금융 지원 등 여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KB손해보험은 피해 입은 고객들을 위해 손해조사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이번 산불 피해에 대해 고객이 신청한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는 금융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피해 고객이 장기보험에 가입한 경우 보험료 납입이 늦더라도 최대 6개월까지 연체이자 없이 납입을 유예해 주며,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된 피해 고객의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을 연장하고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보험료 납입유예와 보험계약 대출이자의 상환 유예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지점 또는 지역단에서 피해사실확인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총 1억 원의 기금으로 법정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이재민 분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는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손해보험협회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사진 왼쪽)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는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손해보험협회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사진 왼쪽)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대한적십자사, ‘긴급 재난구호기금 지원사업’ 협약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정지원)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손해보험협회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올해 3월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불, 태풍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5년간 매년 1억 원씩 대한적십자사의 긴급구호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다.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수행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재난위기 대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하는 등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대한적십자사는 앞으로도 전국의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BL생명은 고객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보험금 청구, 보험계약대출과 같은 업무등을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컨택센터 시스템’을 오픈했다. 사진은 해당 시스템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ABL생명
ABL생명은 고객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보험금 청구, 보험계약대출과 같은 업무등을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컨택센터 시스템’을 오픈했다. 사진은 해당 시스템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ABL생명

ABL생명, ‘디지털 컨택센터 시스템’ 오픈…고객 업무 편의성 향상

ABL생명은 17일 디지털 환경에서의 고객 업무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존 모바일, 상담 시스템을 개선한 ‘디지털 컨택센터 시스템’을 오픈했다.

‘디지털 컨택센터 시스템’ 오픈으로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자신의 모바일 기기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 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 보험계약대출, 주소변경 등의 업무뿐만 아니라 고객이 지급금 수령 한도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방문 접수만 가능했던 계약 변경, 개명 등도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이 콜센터 연결 중 스마트폰에서 화면을 보면서 AR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셀프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상담원과 연결하지 않더라도 콜센터 연결 대기 시간에 모바일 기기에 뜨는 ARS 창을 통해 다양한 업무를 빠르게 처리 할 수 있다.

최현숙 ABL생명 고객지원실장은 “이번 ‘디지털 컨택센터 시스템’ 도입으로 챗봇, 디지털 ARS, 상담원 연결 등 어떠한 채널로도 적시에 고객 응대가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고객과 직원들에게 더 나은 업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보육원인 ‘혜심원’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라이프
지난 14일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센터 ‘혜심원’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혜심원서 생활공간 개선 봉사활동 실시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서울시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센터 ‘혜심원’에서 아동 생활공간 개선을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과 사내 변화추진조직인 ‘패스파인더’ 등 30여 명의 봉사단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원 식당 등 내부 청소와 함께 여름철 대비 선풍기 세척을 진행했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2018년 혜심원과 인연을 맺고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한 후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부서장들이 책장과 옷걸이를 제작해 혜심원에 기부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아이들에게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새롭게 단장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신한 동행(同行, 同幸) 프로젝트’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타인의 신발 신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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