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촌 왕진버스’ 첫 운행…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일정 마쳐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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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촌 왕진버스’ 첫 운행…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일정 마쳐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6.19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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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순창군은 지난 18일 장애인체육관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처음 운행하며 주민들에게 맞춤형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 순창군청

순창군, ‘농촌 왕진버스’ 첫 운행

순창군은 지난 18일 장애인체육관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처음 운행하며 주민들에게 맞춤형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과 농협 순창군지부, 순창농협 등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순창읍, 적성·유등면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사단법인 햇살마루 의료진은 침·물리치료·부항 등의 한방 진료를, 아이오바이오 의료진은 구강 검사와 구강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참여 주민들 대상으로 시력 측정과 돋보기를 지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올해부터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해 의료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했다"면서 "오는 7, 8월에는 동계·풍산·팔덕·쌍치면 등 주민을 대상으로 2회를 추가 운영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 마무리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끝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감사는 지난 10일부터 9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우수사례로는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분양률 상승 △지방교부세 페널티 감소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총사업비 362억 원 확보 △상관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입안 거부 △인구정책 TF팀 운영에 따른 출산률 증가 등이 꼽혔다. 

지적 사항으론 △완주시 승격에 대한 적극적 노력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이전 적극대응 △보은매립장 이전에 따른 구체적 계획 수립 및 근복적 대책 마련 등이 나왔다. 특별위원회는 19일 제8차 회의를 개의하고, 최종 감사결과 보고서를 체택할 예정이다.

이주갑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한 자세로 임해준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의회에서 잘못되거나 미흡한 부분은 지적한 것에 대한 행정전반을 되돌아보고 완주군 발전을 위해 행정이 무엇인지 고민해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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