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다음달 16일 열리는 가운데 자유통일당이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자유통일당 이동민 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1달 남짓으로 다가왔지만, 보수 진영에서 ‘단일화’를 외치면서도 정작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보수 진영은 지난 3번의 교육감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해 진보·좌파 교육감에게 모두 자리를 내준 바가 있다”고 일갈했다.
이어 “특히 이번 선거는 단일화 성사 여부가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전망”이라며 “지난번 선거처럼 보수 후보간 마타도어가 난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전 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다”며 “단일화 작업을 더욱 더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부대변인은 “교육계 원로들도 후보 단일화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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