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
전북특별자치도청은 지난 22일 전주시에 소재한 전북대에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막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기업 전시회 등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3~24일엔 스타트업 경연대회, 벤처캐피탈(VC) 투자포럼, 리딩CEO 포럼,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 위촉식, 청년 토크콘서트 등이 열린다.
김제시, 올해 국가예산 961억 원 확보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약 1조 원에 육박하는 국가예산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중앙(도) 공모 결과, 45개 사업이 선정돼 961억 원을 따냈다. 이외 약 20여 개 사업이 심사 추진 중이거나 사업의향을 타진 중이다.
특히 인구 유입 및 저출산 대응 부문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생활인구를 확대한다는 '고향올래' 공모에 선정돼 특교세 8억 원을 얻었다. 저출산 대응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사업 공모에선 '최우수'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1700만 원을 가져왔다.
전북교육청, 중국 산동성과 교육분야 협력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국 산동성과의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22일 도교육청을 방문한 주한 산동성 정부 국제무역대표처 관계자들을 만나 전북교육청과 중국 산동성 정부 사이의 국제교육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학문적 교류뿐만 아니라 양 교육청의 학생과 교직원 간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국제교류수업을 통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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