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美 나스닥 급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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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美 나스닥 급락 마감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4.04.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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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술주 하락 주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지수(-2.60%)는 급락했고, 다우존스 산업지수(-0.96%)와 S&P500지수(-1.25%)도 각각 하락해 3대 지수 모두 이틀 연속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3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수는 전월대비 19만 2000명 증가해 시장전망치인 20만 명을 하회했으나, 3월 실업률은 6.7%를 기록해 시장전망치인 6.6%를 웃돌았다.

한편 생명공학기업 할로자임 테라퓨틱스가 27.26% 급락해 8.42달러로 마감하는 등 바이오주가 급락세를 시현하고, 구글이 4.59% 하락해 545.25달러로 마감하는 등 기술주도 약세를 보여 나스닥 종합지수는 2%넘게 급락하며 지난 2월 7일이후 8주만에 최저치로 마감했다.

▲ 미국 노동부에서 비농업부문 신규취업자수를 발표했다 ⓒ미국 노동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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