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규명' vs. '특조위 반대' 대치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사진 박시형 기자/글 박근홍 기자)
15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제1차 청문회가 열리는 서울 중구 명동 서울YWCA 강당 앞.
세월호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와 '어버이연합' 등 특조위 자체를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대치하고 있다.
특조위 제1차 청문회 이틀째인 이날 청문회에서는 해경의 초기 대응 부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증인으로 나온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김수현 전 서해지방해경청장, 김문홍 전 목포해경서장 등은 하나같이 "최선을 다했다"고 항변했다.
유가족 측은 "책임지려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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