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한류스타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아이돌 가수들이 7대 전설로 출연한 김완선이 활동하던 시절의 열성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슈퍼주니어 규현이 자신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규현은 해외공연을 나가기 위해 비행기를 탑승하면 항상 같은 사람이 옆자리에 앉아있었던 적이 있다고 말하며 여행사나 비행사에 친구 분이 있는지 좌석을 항상 자신의 옆자리로 바꾸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 자신에게만 해당되는 일이라며 열성팬이 있는 한류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박재범 역시 20명 정도 되는 팬들이 해외투어 할 때 한 곳도 빠짐없이 따라다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고의 아이돌 스타들이 고백하는 열성팬 에피소드는 20일 오후 5시 50분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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