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롯데하이마트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가전제품 공동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동구매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과반수 이상 입주민이 참여 의향을 밝혀 추진됐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롯데하이마트의 가전제품 패키지 할인과 공동구매 서비스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온오프라인 토탈 생활서비스를 통해 카셰어링, 조식, 홈케어&가전, 가전렌탈, 건강증진, 아이돌봄, 세차, 이사, 문화강좌 등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롯데건설 측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 확대와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