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에쓰오일(S-OIL)은 연결기준 2023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8.3% 감소한 1조4186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8% 감소한 35조7272억 원이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이 기간 매출은 7.2% 감소한 9조8304억 원으로 집계됐다.
에쓰오일은 올해 실적과 관련해 아시아 정제마진이 글로벌 재고 부족, 안정적 수요 성장 지속 등으로 평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에쓰오일의 연간 순이익은 99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에쓰오일은 해당 금액을 샤힌 프로젝트와 주주 배당, 재무건전성 강화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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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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