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앞으로 서울 도심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스타벅스는 5일 서울 도심에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영등포신길DT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내 1호 매장인 영등포신길DT점은 총 390여석 규모의 복층 매장이다.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화상 주문 시스템을 설치, 차 안에서 대형 42인치 대형 화면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현재 스타벅스는 지난 2012년 9월에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오픈한 드라이브 스루 1호 매장인 경주보문로DT점을 시작으로 고양, 대구, 구미, 용인, 부산, 제주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총 16개의 다양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제룡 개발총괄 팀장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소비 스타일의 확산에 맞춰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형태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을 극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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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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