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21일 코스피는 약보합으로 출발 후 기관 매도세에 1970선까지 내려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55포인트(0.18%) 내린 1971.03에 출발했다.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99포인트(0.25%) 내린 1969.59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05억원 매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나란히 59억원, 49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대다수의 업종이 하락세로 장을 열었다. 특히 증권(-2.31%) 업종의 내림폭이 두드러진다. 반면 전기가스업(1.10%)은 홀로 1%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0.25% 오른 15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1.25%), SK(1.07%) 등도 강세다. 반면 아모레퍼시픽(-1.73%), 네이버(-1.04%), KB금융(-0.74%) 등이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63포인트(0.26%) 내린 618.63으로 출발했다.
앞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12월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며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19% 하락한 1만8867.9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4% 내린 2181.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23% 내린 5321.51에 장을 마쳤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공기업과 재계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變係創新
좌우명 : 變係創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