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오늘] 메가박스, 영화<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단독개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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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오늘] 메가박스, 영화<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단독개봉 등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3.27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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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성녀 막달라 마리아의 대서사시’… 메가박스, 영화<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단독개봉

▲ 영화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 포스터 ⓒ 메가박스

메가박스는 영화<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을 부활절을 앞둔 오는 28일 단독개봉한다고 27일 밝혔다.

부활한 예수를 가장 처음 만난 ‘막달라 마리아’의 삶을 그린<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은 어촌에 살던 마리아가 정혼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외면당하고, 예수를 만나 세례를 받고 그의 여정에 동참하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영화에서 마리아는 예수의 열두 제자와 같은 제자, 유일한 여성 사도로 표현된다.

김주홍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이 작품은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성녀 막달라 마리아의 경이로운 대서사시”라며 “부활절을 앞두고 종교인은 물론 비종교인에게도 잊지 못할 강렬한 전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제62회 신문의 날 기념 저널리즘 영화제’ 개최

▲ 한국언론진흥재단 ‘2018 저널리즘 영화제’ 포스터 ⓒ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8 저널리즘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언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기 위해 진행되는 금번 행사는 ‘제62회 신문의 날’을 맞이해 저널리즘을 소재로 한 총 7편의 화제작들과 함께한다.

이번 영화제에선 2016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이자 보스턴 글로브 내에 있는 ‘스포트라이트’ 취재팀의 맹활약을 다룬<스포트라이트>, 더스틴 호프만과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 매카시 열풍 속 언론의 양심을 다룬<굿나잇 앤 굿럭>, 내부고발자와 음모론 사이 숨 막히는 진실공방전을 그린<모비딕>, 시드니 폴락 감독의 문제작<폴뉴먼의 선택>, 한국의 현실을 다룬 정치 스릴러<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취재와 신문 제작 과정의 정석으로 손꼽히는<페이퍼>등이 상영된다.

또한, 각 영화 상영 후에는 오동진 영화평론가의 진행 아래 언론과 영화 관계자들의 생생한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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