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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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의 준호와 배우 김소은이 MBC 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두 번째 커플로 캐스팅됐다.
앞서 박신혜-윤건 커플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이하 '그여남')은 여배우와 싱어송라이터가 만나 단 하나의 특별한 곡을 만드는 로맨틱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여남'의 두 번째 '그 남자'로 캐스팅 된 준호는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작곡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김소은이 '그 여자'로 캐스팅되면서 비슷한 나이또래의 풋풋한 청춘남녀 둘이 어떤 설렘가득한 만남을 보여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관계자는 "아이돌 중 드물게 작곡능력을 가진 준호와 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김소은이 만나 어떤 음악을 만들어 나갈지 기대된다"며 "같은 또래라 쉽게 친해져 예상치 못한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풋풋하고 상큼한 두 커플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가져달라"고 전해 한층 더 기대감을 드높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호와 김소은이라니! 벌써부터 질투난다", "또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된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되는거 아냐? 음악만 하는거 맞지?"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준호와 김소은의 심상치 않은 만남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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