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가입 400만 건 돌파…롯데손해보험, ‘디지털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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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가입 400만 건 돌파…롯데손해보험, ‘디지털 전환’ 추진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1.11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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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현대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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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가입 400만 건 돌파

현대해상은 11일 어린이 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누적 판매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지난 2004년 7월 업계 최초의 어린이 전용 종합보험으로 출시된 이후 16년 간 400만 건(2370억 원)이 판매돼 업계 최장·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8대장애, 양성뇌종양 등)를 비롯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및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준다. 

특히, 지난해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이상 보장을 비롯해 영유아에게 취약한 유행성 감염병인 △수족구/수두, 성장기에 일어날 수 있는 △성장판손상골절/기흉, 임산부를 위한 △분만전후출혈수혈 진단 담보 등을 업계 최초로 신설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건강&육아상담 △시기별맞춤LMS △병원안내 및 예약대행 △검진안내 및 예약대행 서비스와 자녀의 체온정보에 따른 △열관리 지침과 △지역별 발열현황 및 유행성 질병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토털 자녀 헬스케어서비스 '굿앤굿어린이케어서비스'를 제공해 자녀의 건강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7세 미만의 자녀(태아 포함)가 있는 고객의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14% 할인해 주는 신개념 자동차보험 '어린이 할인 특약'을 출시해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시켰다.

이 상품은 현대해상이 보유한 어린이보험과 자동차보험의 풍부한 빅데이터를 결합·분석해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지금까지 150만 건이 넘게 판매되며 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현대해상은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현대해상은 사회공헌 활동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랜 재활치료로 지친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1:1돌봄 및 놀이교실을 지원하는 '마음쉼표', 어린이 환자들의 신체활동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가상 정글세계 '힐링정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서는 사내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지금까지 서울 및 경기도 168개 초등학교에 안전지도/컨설팅/체험교육 등이 포함된 통학 안전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통학안전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수도권 이외 지역까지 프로그램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MG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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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 '(무)스마트 건강종합보험' 선봬

MG손해보험은 11일 '(무)스마트 건강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우선 한국인의 3대 중대질병인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을 예방, 치료, 예후의 3단계로 집중 보장한다.

또한 심장관련질병수술비와 혈전용해치료비 신설로 뇌,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영역을 든든히 보장하고, 암·뇌·심장의 계속받는 진단비, 재활치료비, 통원치료비를 제공해 3대질병의 예후를 빈틈없이 관리한다. 

이와 함께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질병·상해 50% 또는 80%이상후유장해시 10년동안 매월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을 마련해 중대질병으로 인한 경제활동 중단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종 생활질병을 연령별 라이프 싸이클에 따라 맞춤 보장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MG손해보험은 설명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여성의 난임진단비와 난임치료비(인공수정·체외수정) 담보를 탑재해 난임 시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직장 여성의 고질적인 5대생활질환수술비는 물론 젊은 여성도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갑상선, 자궁, 유방 관련 질환을 보장한다.

더불어 중장년층을 위한 대상포진, 통풍, 전립선비대증, 당뇨 등 만성질환 담보와 노년층을 위한 경증·중증 치매, 인공관절수술, 류마티스관절염 등도 함께 보장한다. 치료효과는 좋지만 고객의 비용부담이 컸던 선진의료기술인 다빈치로봇수술에 대한 담보도 제공한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대 70세며, 연만기자동갱신형으로 가입하면 암, 상해·질병 80%이상후유장해를 비롯한 최대 10가지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암에 이어 뇌와 심장도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 보장해 한국인의 주요 3대 중대질병을 든든히 보장하고자 했다"면서 "'(무)스마트 건강종합보험'은 중대질병은 물론 생활질병도 함께 보장해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맞춤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손해보험, '디지털 전환' 추진

롯데손해보험은 11일 보험서비스 △설계 △영업/마케팅 △청약 △인수 △보상 및 관리하는 보험업의 전 과정에서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기존 '디지털그룹'을 'DT(Digital Transformation)그룹'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디지털 혁신'을 전담하는 'DT그룹'은 앞으로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환경 대응을 위한 DT인프라 지원과 함께 디지털 제휴를 통한 신채널 발굴 등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원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업무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위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파일럿 도입하는 등의 '디지털 중심의 업무 고도화'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고도화를 통해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동시에 '신(新) 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해 Data 중심의 의사결정 체제 구현을 추진 중에 있다는게 롯대손해보험의 설명이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은 신성장 동력원 확보를 위한 디지털 기반의 신시장 공략까지 나아가고 있다. 최근 출시한 '쿠팡안심케어' 보험서비스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한 사례며, 지난 9월 인슈어테크 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 체결은 New-Market 진입을 통해 선도사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 롯데손해보험의 모든 의사결정은 데이터에 기반해 이뤄질 수 있도록, 데이터 관리 체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전 과정(End-to-end)에서 보험업의 본질과 보험서비스의 특성을 감안한 완전한 디지털 전환과 미래형 세일즈 채널 구현을 완성해 빅테크와 경쟁할 수 있는 전통 사업모델의 디지털 혁신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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