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보장 확대한 농업인NH안전보험 개정 출시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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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보장 확대한 농업인NH안전보험 개정 출시 [보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0.04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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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let:hero 의료진보험’ 출시
AIA생명, ‘(무)골든타임연금보험 II(원화형)’ 상품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이 4일 농업인을 위한 전용 보험인 ‘농업인NH안전보험(무)’을 출시했다.ⓒ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 보장 확대한 농업인NH안전보험 개정 출시

NH농협생명이 4일 농업인을 위한 전용 보험인 ‘농업인NH안전보험(무)’을 출시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농업인NH안전보험은 △상해질병치료급여금과 휴업급여금 보장 확대 △가족할인 도입 △장해·유족급여금 연금지급방식 도입 등이 변경됐다.

우선 기존 상해질병치료급여금 최대 보상한도를 1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확대해 치료비 한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줬다. 일반 2형과 3형의 휴업급여금은 6만 원으로 인상해 입원일당에 대한 보상을 확대했다.

농업인 가족을 위한 혜택도 추가했다. 가족 단위로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가입 프로세스를 개선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가족 2인 이상이 동시에 농업인NH안전보험에 가입한다면 주계약 보험료의 5%를 각각 할인해준다. 또한 유족(장해)급여금 연금수령방식도 도입했다. 보험금 청구 시점에 일시금 또는 연금 중 수령 방식을 고를 수 있고, 연금을 선택했을 경우 연금지급주기와 형태 등도 선택할 수 있다.

농업인NH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한 상해나 관련 질병을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이다. 농업인이 산재보험 수준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장을 강화해 농업인 실익을 제고하고자 개정을 실시했다.

농업인NH안전보험은 성별, 연령별 구분 없이 단일 보험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만15세부터 84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보험료는 상품 유형에 따라 10만1400원부터 최대 19만4900원까지며 단 1회만 납입하면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 개정은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자의 보장과 선택의 폭을 확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을 많이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농업인이 농업 활동을 영위할 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롯데손보 제공
롯데손해보험은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 전략의 일환으로 의료진을 위한 전용 보험서비스인 ‘let:hero 의료진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롯데손보 제공

롯데손해보험, ‘let:hero 의료진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은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 전략의 일환으로 의료진을 위한 전용 보험서비스인 ‘let:hero 의료진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let:hero 의료진보험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공헌해온 의료종사자를 위한 전용 보험서비스로, 7개 직업군 (간호조무사·간호사·의사·약사·인명구조원· 구급요원·보건의료 정보관리사), 약 110만 명이 가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let:hero 의료진보험은 의료진에게 빈발하는 질환에 특화된 보장을 담았다. 비의료인 대비 근골격계질환 등의 발병률과 암 발생 확률이 높은 점을 감안해, 골절진단비·누적외상성질환수술비·여성난임진단비는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비·다빈치로봇암수술비 등 최신 암치료 담보를 탑재했다.

이웃의 일상을 지켜온 ‘일상 속 영웅’인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보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남성 7138원·여성 1만1496원(상해 1급, 40세 기준)으로 책정됐다. 아울러 신규 담보인 ‘(남성/여성)생식기암진단비’의 가입금액을 3000만 원까지 우대하고 인수지침 역시 완화할 예정이다.

let:hero 의료진보험은 롯데손해보험의 let:click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별도의 대면이나 전화상담 없이 가입절차를 진행해 사업비 발생을 최소화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let:hero 의료진보험은 직업 특성상 각종 질병과 상해위험에 노출되어있음에도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해온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보험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일상 속 영웅들을 위한 보험서비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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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은 ‘(무)골든타임연금보험 II’를 원화형 상품으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AIA생명 제공

AIA생명, ‘(무)골든타임연금보험 II(원화형)’ 상품 출시

AIA생명은 ‘(무)골든타임연금보험 II’를 원화형 상품으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시점에 일시에 목돈을 내고 가입하면 가입 당시 금리로 5년간 금리변동 없이 확정된 이자를 지급한다. 금리가 높을 때 가입해두면 이후에 금리가 떨어지더라도 약정한 5년 동안은 가입시점의 금리가 적용된 이자소득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요즘과 같이 금리변동성이 큰 시기에 안정적으로 목돈 마련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이달 15일까지 가입 시 5년 확정금리 4.64%가 적용되며 매월 15일마다 1000억 원 한도로 판매된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다른 보험사들의 저축성보험 상품들은 대부분 5년 만기 상품으로, 만기 시 이자소득의15.4%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하지만, AIA생명의 골든타임연금보험 II은 5년 확정금리 기간 이후에 공시이율로 추가 거치가 가능하고 10년 이상 유지 시에는 이자소득에 대해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한국은 세계에서 기대수명이 가장 긴 국가 중 한 곳"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장기 저축성보험인 골든타임연금보험 II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장기 소득을 확보하고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누리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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