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질병 사전심사 시스템’ 도입…교보생명,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선정 [금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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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생명, ‘질병 사전심사 시스템’ 도입…교보생명,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선정 [금융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9.27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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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도입
손보협회, 방호울타리 설치 완공식 개최
새마을금고-UN, 지역개발 국제포럼 개최
DB손보, ‘2024 함께, 약속 페스티벌’ 진행
웰컴저축은행,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선정
기보-경제통상진흥원,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DB생명이 ‘질병 사전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DB생명
DB생명이 ‘질병 사전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DB생명

DB생명, ‘질병 사전심사 시스템’ 도입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이 최근 ‘질병 사전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질병 사전심사란 보험계약의 청약 단계에서 고객의 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 질병 심사 결과를 예측해 미리 알려주는 제도로 보험계약의 가능·불가·연기 등의 결과에 따라 보험료를 납입하게 되는 절차를 말한다.

해당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에 보험료 납입 후 심사 절차를 거쳐 가입 가능 여부 결과에 따라 보험료가 반환되는 절차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심사 기간을 단축해 고객 편의성이 강화됐다.

DB생명은 해당 시스템 도입을 위해 8868개의 일반 상품 시나리오와 9만7244개의 간편 상품 시나리오 룰을 만들어 적용했으며 프로세스 적용을 위해 질병 인수기준 가이드를 전면 개편했다.

DB생명 관계자는 “추가적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심사기일을 더욱 단축하고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보생명 사옥 전경. ⓒ교보생명
교보생명 사옥 전경. ⓒ교보생명

교보생명,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선정

교보생명이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에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자리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 정부, 경제계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금융권 우수기업 사례로 선정돼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 운영 노하우와 임직원들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임신 및 출산 지원 제도 △가족친화 제도 활용과 만족도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확장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교보생명은 2008년 금융업계 최초로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이후 이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가족친화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임신·출산, 자녀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 기업을 심사해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2022년에는 15년 연속 가족친화 인증을 유지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1호 최고 기업’으로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생명존중’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구축해 왔다.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장려,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태아검진 및 난임 치료 휴가, 유연근무제, 가족돌봄 휴가 및 휴직, 보육수당 지급 등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미취학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매월 보육수당을 지급하고 초등학교 자녀에게는 북큐레이션 제도를 통해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자녀에게는 학비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회사가 출생부터 대학교 졸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에는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직장보육시설인 ‘교보생명 다솜이 어린이집’을 개원해 어린 자녀를 둔 임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활성화해 더 많은 임직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삼성화재 사옥 전경. ⓒ삼성화재
삼성화재 사옥 전경. ⓒ삼성화재

삼성화재,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도입

삼성화재가 국내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고객 접점부터 보험 코어 영역까지 테스트 자동화 체계를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5월에는 선제적으로 모바일 앱 전용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deep QA)을 도입했고 이어 전사IT 품질관리를 강화해 보험 업무 시스템에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SAP Enterprise Continuous Testing by Tricentis) 도입을 완료했다.

삼성화재는 시스템 개발 생애주기 전 영역에 걸쳐 선진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한 후 △개발 단계에서는 개발 빌드부터 배포 수작업까지 자동화 △테스트 단계에는 테스트 수행 방식 자동화 및 범위 확대 △운영 단계에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완료한 테스트 자동화는 주기적인 상품 개정, 모바일 앱 내 보험 업무 및 시스템 장애 발생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존 수동 테스트 방식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복잡한 상품과 다양한 조건의 고객 보험 가입 케이스를 충분히 점검하기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가입설계, 계약 등을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비즈니스를 뒷받침하고자 IT 인프라 및 시스템의 운영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도입한 테스트 자동화는 금감원 가이드라인을 선제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추진 중인 IT·디지털 기술의 선진화의 일환이다”라고 전했다.

 

손해보험협회가 부산 우암초등학교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 ⓒ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부산 우암초등학교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 ⓒ손해보험협회

손보협회, 방호울타리 설치 완공식 개최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가 27일 부산 우암초등학교에서 초록우산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호울타리 설치 완공식을 개최했다.

완공식에는 손해보험협회 이병래 회장,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을 비롯한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부산 남구), 행정안전부 지용구 과장(안전개선과), 부산 남구 강미나 부구청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국회‧정부‧지자체의 노력을 약속했다.

작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안전시설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가 의무화됐다.

부산 우암초 주변 통학로는 항만시설 주변 간선도로로 대형 컨테이너 화물차량 통행이 잦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서는 고강도의 안전시설이 필요한 구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호울타리를 기존 보행자용에서 차량용(SB2등급)으로 교체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이번 방호울타리 설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가 보다 더 안전해지길 바란다”며 “손해보험업계는 앞으로도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N-새마을금고 국제포럼에 참석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UN ESCAP 티지아나 보나파체 국장, UN 15개 회원국 장차관 및 금융협동조합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UN-새마을금고 국제포럼에 참석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UN ESCAP 티지아나 보나파체 국장, UN 15개 회원국 장차관 및 금융협동조합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UN, 지역개발 국제포럼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지난 25일 제주도 MG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UN과 함께 ‘지역개발과 디지털금융포용’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포럼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일본과 이탈리아의 금융협동조합 관계자, UN회원국 15개국의 장차관과 구글, GSMA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OECD 고문인 삐에루이지 사코 교수가 ‘금융협동조합과 지역개발 그리고 금융포용’을 골자로 기조연설을 한 후 세션1이 시작됐다. 세션1의 큰 주제는 ‘지역개발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로 정혁 서울대학교 교수는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역할과 전략’을 통해 한국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노력을 조망한 후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국내외적 역할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일본 신금중금의 히데아키 오노 소장과 이탈리아 협동조합은행연합회 지오바니 베티 고문이 일본과 이탈리아 협동조합은행의 지역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제2세션에서는 ‘글로벌 지역개발을 위한 디지털 금융포용 전략’ 논의가 이어졌다. UN ESCAP 김태형 팀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디지털 금융 포용을 위한 UN ESCAP과 새마을금고의 협력’에서 UN ESCAP은 고위급 포럼 등을 통해 정부 간 정책을 협력하고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차원에서 실질적 이행을 담당하면서 시너지를 발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피지 농어촌 개발부의 미티엘리 다마 차관보가 피지의 새마을금고 전략을 단계별로 소개하고 피지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 사례를 공유했다. 세 번째 발제는 구글의 ‘글로벌 디지털 금융포용을 위한 구글과 새마을금고의 협업전략’으로 디지털 금융서비스의 성공 요인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GSMA는 ‘기후취약 커뮤니티를 위한 디지털 금융포용’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 △모바일 결제서비스 △프론티어 기술(IoT, AI, 블록체인) △데이터 자산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후금융을 촉진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포럼이 금융포용과 지역개발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소외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DB손해보험이 10월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과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4 함께, 약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10월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과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4 함께, 약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DB손해보험

DB손보, ‘2024 함께, 약속 페스티벌’ 진행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오는 10월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과 어린이대공원에서 ‘2024 함께, 약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 초록우산, 스타버스랩이 주관하며 교육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시가 후원한다.

이번 환경콘서트는 ‘약속대로 이루어지길’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1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박정현, 코요태, 비, 윤하, 폴킴, 오마이걸, EPEX 등 총 7팀의 가수들이 출연해 환경 보호 메시지와 환경 약속을 염원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는 ‘프로미 교통안전체험’이 열린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며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이 체험은 인형극 공연, 비눗방울 공연, 안전운전 체험, 음주 고글 체험, VR 체험, 종이자동차 채색 체험, 미니 햄버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2024 함께, 약속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소비자와 함께 재인식하고 실천해 ESG를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웰컴금융타워 전경. ⓒ웰컴저축은행
웰컴금융타워 전경.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선정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이 지난 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회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기업의 일·가정 양립 및 상생 협력 우수사례와 기업문화를 공유하는 행사다.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가족친화정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내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효도수당 △다자녀수당 △자녀수당 △어린이집 위탁보육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효도수당은 재직 중인 임직원과 그 배우자의 부모님이 만 65세 이상일 경우 매월 별도의 수당을 부모님 명의 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제도다. 부모님 중 한 분이 사망더라도 이전과 동일한 금액의 수당을 지급한다.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자녀수당과 자녀수당도 운영한다. 다자녀수당은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최대 월 9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자녀수당은 임직원 자녀 중 만 18세 미만의 자녀에게 매월 별도의 수당을 자녀 명의의 계좌에 직접 송금한다. 다자녀수당과 자녀수당은 대상자에 한해 중복 지급된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위탁보육제도를 운영한다. 어린이집에서 보육 중인 만 0세부터 5세의 미취학 아동을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과의 개별 위탁계약을 진행해 어린이집 비용을 회사가 직접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의 육아휴직과 육아기 단축 근무제도도 마련돼 있다.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육아휴직 사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남자직원의 육아휴직 사용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육아휴직 인원의 37%가 남성 임직원이라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 임현식 본부장은 “진정한 일과 생활의 균형은 아이뿐만 아니라 가정을 두루 챙기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웰컴저축은행은 임직원 모두가 일과 가정에서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직원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태 기보 호남지역본부장(사진 왼쪽)과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김성태 기보 호남지역본부장(사진 왼쪽)과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기보-경제통상진흥원,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이 27일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진흥원에서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지역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혁신기술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1998년 설립 이후 제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성장발전을 위해 자금·수출·인증·창업지원 등을 지원하는 기업지원 전문기관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기술창업기업 및 혁신기술기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에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지역 내 우수 기술창업기업을 발굴·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금융 및 보증료 감면 △투자연계 및 인증평가 △기술이전 및 기술보호 등 창업기업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기술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태 기보 호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우수 기술기업의 창업지원과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이 마련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보는 지역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카드·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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