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부천역점’ 오픈…직영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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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고양이, ‘부천역점’ 오픈…직영 사업 확대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6.04.12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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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기업 NC리테일그룹의 ‘못된고양이’가 지난 8일 경기도 부천역에 직영점을 오픈하며 직영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그 동안 국내외 140여 개 매장 중 약 13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했으나 지난해부터 직영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못된고양이는 직영매장 운영을 통해 가맹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운영상 어려움을 직접 경험, 가맹점들의 시행착오나 손실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파악해 제품 디자인 개발 및 효율적인 제품 라인업 구성에 적용함으로써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못된고양이는 현재 로드샵, 대형할인점 등 약 1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5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못된고양이가 국내외 약 140개 매장을 운영하며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액세서리 브랜드로 우뚝 서게 된 것은 본사와 가맹점주들의 열정이 뭉쳐져 함께 성장해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직영사업 확대를 통해 가맹점주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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