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news/photo/201610/48469_45762_5256.jpg)
NH농협은행은 12일 태풍 ‘차바’로 인해 커다란 피해를 입은 울산시 범서읍 사연리 일대의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김형열 부행장과 김상국 울산영업본부장 등 임직원 100여명은 사연리 일대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복구와 쓰레기 제거작업을 펼치며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 18호 태풍(차바) 발생 이후, 울산 및 경남 등 주요 피해발생지역에 인근지역 임직원 3천여명을 투입하여 전사적인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에게 피해액 범위내에서 가계자금은 최고 1억원, 기업자금은 최고 5억원까지 신규대출을 신속 지원하기로 했으며 우대금리는 최대 1.0%p, 최대 12개월까지 이자납입 유예도 해주기로 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역주민, 중소기업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함께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하여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sisaon.co.kr/box/box_news/eunhajeong.jpg)
담당업무 : 공기업과 재계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變係創新
좌우명 : 變係創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