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정국 혼란으로 사흘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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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정국 혼란으로 사흘째 하락세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6.11.01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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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슬기 기자)

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80포인트 떨어진 2007.3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003.41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2000선이 붕괴돼 1990.45까지 떨어졌다. 코스피 하락은 최순실 사태에 따른 정국 혼란이 가중되고 있고, 국제유가 급락 등이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잆어 2000선을 지켜냈다. 개인은 921억원을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1억원, 67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가 나흘 연속 상승해 165만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2.44% 상승한 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삼성물산은 2.79% 하락했고, 네이버와 현대모비스, 삼성생명도 1% 넘게 떨어졌다.

통신(1.91%), 의료정밀(1.51%), 의약품(0.91%), 전기전자(0.85%) 등은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유통(-1.67%), 운수장비(-1.53%), 보험(-1.28%)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반등에 성공해 전일대비 1.70포인트 오른 626.38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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