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나는 세계가 인정한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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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나는 세계가 인정한 꽃중년"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8.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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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배우 조재현.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배우 조재현이 자신의 외모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재현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한시'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조재현은 "자신의 외모가 상대의 외모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일초의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녹화 내내 "자신의 외모가 상대 배역보다 더 출중하다"고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정보석은 "과거에 조재현을 보고 출중한 외모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대세가 바뀌어 자신이 꽃중년의 기준이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질세라 조재현은 "월드인터넷사이트에 꽃중년에 관한 자료가 있는데 거기에 바로 자신이 속해있다"며 자신이 꽃중년 종결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재현은 "영화 '야생동물 보호구역' 촬영차 프랑스를 방문했던 조재현은 오랫동안 떨어져있던 아내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을 해 주고 싶어서 성인용품점에서 특이한 선물을 구입했는데 그것은 '먹는 속옷'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재현의 가감없는 솔직한 모습은 15일 밤 12시 10분  MBC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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