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16일부터 20일까지 뉴욕 및 프랑크프루트 노선 특가 판매
이스타항공, 김포·인천·청주발 대만 타이베이 3개 노선 대상 프로모션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제주항공, 지방공항 출발 국제선 확대로 하늘길 넓혀
제주항공이 2023년 동계 운항 기간 제주, 부산, 무안 등 지방공항 출발 국제선을 확대하며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
우선 이달 29일부터 제주~홍콩 노선에 주 4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또 현재 주 2회 운항 중인 제주~마카오 노선을 주 3회로 확대하며 제주도민들의 여행 편의를 높인다.
또, 제주항공은 이번 동계 기간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운항을 확대한다. 11월 1일 무안~타이베이 노선을 시작으로 오사카, 삿포로, 방콕, 비엔티안 등 총 5개 노선을 운항해 호남지역 주민의 여행 편의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58개의 국제선 중 19개 노선을 인천과 김포를 제외한 지방공항에서 운항하게 됨으로써 비수도권 지역의 여행 편의가 한층 높아지는 한편 지방공항 활성화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연말여행 고객 대상 특가 프로모션 실시
에어프레미아(Air Premia)는 연말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가 대상 항공권은 연말 축제와 볼거리가 가득한 뉴욕과 프랑크푸르트 노선이다.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탑승가능한 뉴욕 노선의 특가기간에는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와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등의 연말 행사를 볼 수 있다.
해당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더한 왕복 총액 운임 기준 이코노미석이 115만47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97만4700원부터다.
이날부터 12월 29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프랑크푸르트 노선은 크리스마스 기간이 포함돼 있어 독일 최대의 크리스마스 마켓인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마켓은 기독교 국가에서 성탄절을 기념하는 풍습으로 11월 말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왕복 총액 기준 이코노미석 90만10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134만1000원부터 판매한다.
이스타항공, 16일부터 대만행 노선 프로모션 진행
이스타항공이 16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과 대만관광청이 함께 진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으로 이스타항공이 운항 중인 △김포~타이베이(송산공항)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세 개 대만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기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탑승기간이 이달 31일부터 3월 30일까지인 대만 노선 항공권의 특가 할인 운임이 오픈된다.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노선은 11월 20일,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은 12월 20일 운항 시작 시점 이후부터 적용된다.
프로모션 기간 오픈되는 최저 운임은 발권일 기준 유류할증료와 환율 변동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무료 위탁수하물은 포함되지 않는다.
특가 운임 오픈과 함께 프로모션 기간 인천, 청주에서 출발하는 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노선을 예매한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타오위안공항과 도심을 잇는 공항 MRT 이용 시 사용 가능한 MRT 바우처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대만 노선 예약 후 입국 하루 전까지 대만관광청 사이트를 통해 여행지원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될 경우 대만 입국 시 대만 달러 5000NTD(약 2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여행지원금은 전자 바우처 또는 숙박 할인권 형태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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