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 몰테일, 무신사 ‘솔드아웃’과 B2B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사업 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커넥트웨이브 몰테일, 무신사 ‘솔드아웃’과 B2B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사업 개시
  • 정경환 기자
  • 승인 2023.11.16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마켓 ShipG에 이어 무신사 솔드아웃까지 지속적인 B2B 사업영역 확장
다양한 플랫폼과 솔루션, 마켓에 연결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해 나갈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경환 기자]

몰테일 미국 뉴저지 물류센터 모습. ⓒ 커넥트웨이브
몰테일 미국 뉴저지 물류센터 모습. ⓒ 커넥트웨이브

커넥트웨이브는 자사 해외법인 몰테일이 무신사 ‘솔드아웃’과 B2B(기업 간 거래)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협력 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커넥트웨이브에 따르면, 무신사의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가 운영하는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의 셀러들은 유니크한 해외 상품을 소싱함에 있어 최소 15일 이상 걸리는 여러 배송 단계를 거치다보니 배송기간 및 비용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었다.

이에 몰테일은 미국에 있는 자체 물류센터를 활용해 솔드아웃 셀러를 대상으로 좀 더 빠른 판매가 가능하도록 물류 전 과정에 대해 맞춤형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러는 해외직구 상품을 솔드아웃 창고로 직배송해 보다 빠르게 판매할 수 있으며, 배송대행 신청서를 작성할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5% 배송비 할인 쿠폰도 무제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솔드아웃 셀러는 배송비 절감, 배송기간 단축은 물론, 제품 보관과 판매, 검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는다.

몰테일 관계자는 “몰테일의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플랫폼은 직구, 역직구에 국한되지 않은 열린 솔루션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솔루션 그리고 마켓에 연결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몰테일이 보유하고 있는 풀필먼트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