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HD현대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3173억 원 수준이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두 번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지난 5일 유럽 소재 선사와 초대형 LPG 운반선(VLGC)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계약금액은 3032억 원 규모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 계열 조선 3사(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의 올해 수주 목표치 합은 158억2800만 달러(약 20조8600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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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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