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부가 서비스 간편 제공 ‘손님톡’ 신설…KB증권, 금융상품 통합 이벤트 진행 [증권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하나증권, 부가 서비스 간편 제공 ‘손님톡’ 신설…KB증권, 금융상품 통합 이벤트 진행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2.21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손님톡’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하나증권
‘손님톡’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하나증권

하나증권, 부가 서비스 간편 제공 ‘손님톡’ 신설

하나증권은 투자 정보와 부가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 채널 ‘하나증권 손님톡’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증권 손님톡’은 △헬스케어(나의 건강리포트) △투자상담(프라임케어) △국내·외 시황정보 △배당 주식 정보 △투자자 통계 △부동산 시장 동향 6개 서비스로 구성됐다.

주요 서비스로는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원큐프로, 원큐스탁)에서 제공되던 투자 상담서비스 ‘프라임 케어’가 제공된다. 국내·외 시황 정보·부동산 정보 등 투자 관련 콘텐츠의 구독 서비스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회원에게만 제공되던 국내외 배당 주식 정보와 하나증권 고객들의 주요 투자 종목 및 수익률 등 빅데이터 통계를 누구에게나 매일 제공해 투자 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증권사 최초로 제공되는 ‘나의 건강리포트’ 서비스는 손님의 건강검진 기록과 병·의원 진료 내역을 활용해 건강 등급과 점수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로, 하나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 확인이 가능하다.

하나증권 손님톡 서비스는 카카오톡 앱 검색 창에서 하나증권 손님톡 검색 후 이용 가능하다.

성평기 하나증권 손님지원본부장은 “하나증권 손님톡은 누구나 친숙하게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투자 정보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벤트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KB증권
이벤트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금융상품 통합 이벤트 진행

KB증권은 금융상품 통합 이벤트 ‘뭉쳐야 쏜다! 시즌3’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해 진행했던 시즌1과 시즌2 이벤트가 많은 호응을 얻자 더욱 확대된 혜택을 고객들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시즌3 이벤트는 KB증권 MTS ‘KB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및 홈페이지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한 금융상품(펀드, ELS/ELB, 장외/장내채권) 전체 가입금액 200억 원 달성 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금액 비중에 따라 총 2000만 원의 리워드를 배분한다. 지난해보다 혜택이 약 2배 확대했다.

고객이 목표금액 200억 원의 0.05%인 1000만 원 상당의 금융상품에 가입했다면 그 비중에 따라 현금 리워드 총액 2000만 원 중 1만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1억 원(목표 가입금액의 0.5%)이면 10만 원, 3억 원(목표 가입금액의 1.5%)이면 1인 최대 수령 한도인 30만 원까지 지급받는다.

이벤트 참여고객 중 전체 가입금액 상위 20명(3월 22일 잔고 기준)에게는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는 KB증권 온라인 매체를 통해 금융상품(펀드, ELS, ELB, 장외·장내채권) 중 1개 이상의 상품을 100만 원 이상 가입하고, 오는 3월 22일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된다.

목표금액인 200억 원을 달성할 경우 오는 4월 5일 내로 모든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 안내 페이지 내의 ‘My참여현황’과 ‘이벤트 현황’을 통해 전체 참여고객 중 나의 등수와 목표금액 달성현황을 매일 조회할 수 있다.

국내 거주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KB증권 MTS ‘KB M-able’을 통해 가능하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작년 ‘뭉쳐야 쏜다’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 가입 경험과 혜택을 드리고자 더욱 확대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와 태평양감정평가법인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투자증권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와 태평양감정평가법인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가람·태평양감정평가법인과 부동산 자문 서비스 MOU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가람감정평가법인·태평양감정평가법인과 각각 부동산 자문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두 회사와 협약하게 된 이유에 대해 부동산 자문에 필요한 자산가치 평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대 규모 감정평가법인인 두 회사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보유 부동산 활용 및 매입·매각 관련 자문 리스크 검토 등 부동산 관련 자문 역량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한국투자증권은 국내외 부동산 관련 종합자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자체 보유한 전문인력은 물론 프롭테크, 건축설계,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부문의 전문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신경애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은 “보유 부동산 활용 방안과 세무 이슈 관련 고객들의 컨설팅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시장 흐름에 한발 앞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들과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