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23 일자리위원회’ 개최…코트라, 美 항공전시회서 한국홍보관 운영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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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3 일자리위원회’ 개최…코트라, 美 항공전시회서 한국홍보관 운영 [공기업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3.04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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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한국마사회 일자리위위원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일자리위위원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2023 일자리위원회’ 개최

한국마사회는 최근 과천 본장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7년째 운영 중인 일자리위원회는 경영관리본부장과 주요 실·처장 등 내부위원을 비롯해 고용계·학계·말산업계 외부위원들로 구성된 기구다.

지난 2월 29일 진행된 이번 일자리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동안 한국마사회 사업을 통해 창출된 4153개 일자리의 양과 질을 평가하고, 올해 추진할 일자리 창출 사업들의 전략을 논의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지난해 시행된 총 65개 과제들 중 13개 과제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사회형평적 채용 활성화 및 근무일 전환 △정·현원 차 최소화 및 고용취약계층 맞춤형 직무 확대 △지사 문화센터 개설강좌 확대 통한 강사 일자리 창출 등이다.

추완호 한국마사회 일자리위원장은 “올해도 일자리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면밀한 평가를 통해 마사회 업(業) 관련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고용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 로고. ⓒ사진제공 = 코트라
코트라 로고. ⓒ사진제공 = 코트라

코트라, 美 항공전시회서 한국홍보관 운영

코트라는 최근 개최된 ‘HAI 헬리엑스포 2024(이하 헬리엑스포)’에서 한국홍보관을 운영, 우리 방산기업과 주요 바이어 간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헬리엑스포는 헬리콥터와 무인항공기 관련 소재·부품·장비와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전시회로 지난 2월 27일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올해에는 △보잉 △벨 △록히드마틴 등 90여 개국에서 6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다. 코트라는 항공기 부품·소재와 드론·무인기 분야에서 높은 기술 역량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10개사를 선정해 홍보관을 꾸렸다.

주요 체계기업을 포함한 약 160개의 유력 바이어를 발굴해 사전 매칭을 진행했고, 전시회 현장에서는 총 147건의 일대일 상담을 실시했다.

김호성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은 “전 세계 국방비 지출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항공 분야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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