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농어촌공사, 중소기업 우수 신기술 지원 확대

한국농어촌공사는 건설 현장에 적용가능한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 8건을 'KRC 신기술'로 선정,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KRC 신기술'은 이상기후에 따른 강우 시 배수장에 제진기 운용 능력을 향상한 신기술 등 총 8건이며,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공사 사업 현장에서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기술마켓 플랫폼'을 통해 해당 기술의 추가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늘리고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또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갤러리아百 "친환경 청룡 콜렉션 만나보세요"

갤러리아백화점이 명품관 '써저리(SURGERY)' 매장에서 청룡 콜렉션 상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론칭한 써저리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 헌 옷을 활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을 만드는 '빈티지 리메이크' 방식으로 유명하다. 디자이너가 헌 옷을 직접 해체 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재활용) 방식으로 의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다.

2024년 청룡의 해를 기념해 제작한 써저리 청룡 콜렉션 상품은 스카잔(화려한 자수가 놓인 재킷), 후드티, 바지 등이다. 청룡을 활용한 자수 디자인이 돋보이며, 제품 가격은 20만~49만 원대다.

위닉스, 전기료 부담 줄인 제습기 출시

위닉스는 국내 최대 용량 21ℓ '뽀송 인버터 제습기'와 18ℓ '뽀송 제습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뽀송 인버터 21ℓ는 국내 최대 일일 제습용량 21ℓ, 33.5dB 저소음,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UVC 안심 살균, 6.3ℓ 대용량 물통을 갖췄다. 제습 능력은 물론 사용 편의성과 위생까지 고려했다. 위닉스는 50년 제습 기술의 프리미엄 인버터를 적용해 제습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력량 1kWh당 2.81ℓ 습기를 흡수한다.

뽀송 18ℓ 제습기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6.5ℓ 대용량 물통으로 여러 번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