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특강
교촌치킨, 한끼메뉴 '다담덥밥' 출시
스타벅스, 소방관에 감사 전달 …히어로 프로그램 전개
투썸플레이스, 배우 고민시와 함께하는 티저광고 공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bhc치킨, 메뉴 4종 자사앱 주문시 2천원 할인
bhc가 자사앱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11월 한달간 인기 치킨 메뉴 4종을 2000원 깎아주는 ‘흑백치킨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맛초킹’을 시작으로 ‘후라이드’, ‘핫후라이드’, ‘골드킹’ 순의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메뉴를 bhc앱을 통해 배달 또는 포장 주문하면 2000원 자동 할인된다.
대신 E-교환권이나 타할인쿠폰과 중복 할인은 안되며 주문은 낮 12시부터 밤 11시30분까지 가능하다.(일부 매장의 경우 영업시간 사정에 따라 제한됨)
bhc 관계자는 “자사앱을 이용하면 가맹점에서 수수료를 추가로 부담하지 않아 가맹점주 수익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어 점주들이 자사앱 행사를 선호한다”며 “가급적 자사앱 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풀무원샘물, 장애인일자리 창출 기부 캠페인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이 7일 창립 38주년을 맞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 순환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장애근로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풀무원샘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의류, 잡화, 생활용품, 가전, 가구 등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며 기부된 물품은 상품화 과정을 거쳐 전국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물품 판매 수익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근로자의 급여와 직업 재활 프로그램 운영 비용으로 사용된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창립 38주년을 더욱 의미있게 기념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 등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페르노리카,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특강
페르노리카코리아가 7일, 부산 동의대에서 ‘지속가능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교육 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동의대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비 호스피탈리티 및 식음료산업의 인재들에게 지속가능성의 개념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된 무료 교육프로그램으로 19세 이상의 바텐더 및 바 오너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산업내 지속가능성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교육 대상을 19세이상 관련 전공의 대학생으로 확장해 전국대학교를 대상으로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온 주류산업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는 물론 식음료 및 호텔 산업에서 근무하게 될 예비 취업생들에게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념, 친환경과 지속 가능한 바텐딩의 실천 방안, 다양한 국가들의 지속가능성 사례 및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강조할 계획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대표는 “부산은 다양한 국제회의, 전시 및 행사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도시이자 전세계인들이 방문하는 한국의 주요 관광도시로,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식음료 및 호스피탈리티 인재들이 지속가능성의 개념을 정립하고,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구축해 부산 지역의 지속가능성 문화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촌치킨, 한끼메뉴 '다담덥밥' 출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이 프리미엄 한끼 메뉴인 ‘다담 덮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다담 덮밥’은 직화로 구운 닭다리살에 교촌의 특제소스를 바른 풍미 가득한 프리미엄 덮밥이다. 100% 국내산 순살 닭고기를 24시간 숙성해 부드러운 식감을 더욱 살렸으며 특제 소스가 닭고기속까지 골고루 스며들어 깊은 맛을 자랑한다.
‘다담 덮밥’은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간장맛, 매운맛 등 총 2가지로 제공된다. 또한 덮밥의 풍미를 높여주는 교촌의 K1김치트러플 핫소스, 자색무도 함께 제공된다.
교촌은 다담 덮밥을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다담치밥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신메뉴인 ‘다담덮밥’과 쌀가루와 함께 튀겨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인 ‘살살후라이드 미니’, 음료로 구성된 세트 메뉴로, 정성 가득한 한 끼를 책임진다. 이번 출시된 메뉴들은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만날 수 있다.
스타벅스, 소방관에 감사 전달 …히어로 프로그램 전개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11월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히어로(Hero)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스타벅스가 사회 각계각층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지원하는 히어로(Hero)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5일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선정한 종로소방서에서 서울지역 8개 소방서 1190명의 소방관들에게 커피와 푸드를 전달했다.
종로를 시작으로 서초, 도봉, 구로, 양천, 동작, 성동, 금천소방서 등 각 소방서 인근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의 파트너 40여명이 각 지역의 소방서를 찾아 커피 1190잔과 푸드 1190개를 전달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9월 국방부와 국군장병의 복지혜택과 취업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철원군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소속 GOP 부대를 방문해 아이스 커피를 전달한 바 있으며 올 국군의 날에는 주요 부대 인근 스타벅스 매장에서 군장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슬리브를 사용하고 국군장병 51만명에게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 배우 고민시와 함께하는 티저광고 공개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겨울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배우 고민시와 함께하는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TV 광고 티저를 공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이라는 콘셉트하에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에 대한 대대적인 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10월 고민시를 스초생 단독 제품 모델로 발탁했다. 이어 스초생의 상징인 딸기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11월 광고캠페인을 실시하고 10주년을 맞은 스초생의 다채로운 매력과 고민시가 보여줄 새로운 시너지를 공개한다. 또 올 겨울에는 입동, 소설, 동지를 활용한 절기 마케팅을 통해 홀리데이를 넘어 겨울시즌 전체를 대표하는 스초생을 조명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광고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고민시가 ‘스초생이 더 맛 있어지는 절기’인 입동을 맞이하는 모습을 마치 고전영화처럼 담은 것이 관전 포인트다. 고풍스러운 방에서 등장한 고민시가 성에 낀 겨울의 창밖으로 무언가를 애타게 기다리다 창문을 닦자 그위로 입동(立冬)의 한자가 레드컬러의 타이포그래피로 나타난다. 이후 먹음직스런 딸기가 가득 올려진 스초생과 함께 강렬한 눈빛의 고민시가 클로즈업 되고 ‘이제 더 맛있어질거야’라는 내레이션이 함께 어우러져 스초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스초생'은 생딸기로 상단을 가득 채운 화려한 비주얼과 진한 가나슈 생크림, 발로나 초코볼의 고급스러운 풍미가 돋보이는 투썸의 베스트셀러 케이크다.
오뚜기, 컵샐러드 2종 출시
오뚜기가 하루 한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아삭한 옥수수콘과 양배추 식감을 담은 '컵 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
오뚜기가 최근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편장족이 늘어남에 따라 신제품 컵 샐러드 출시하고 냉장류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컵 샐러드는 '콘샐러드'와 '코울슬로' 등 2종으로 아삭한 옥수수콘과 양배추의 식감을 살렸다. 특히 평소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맛을 그대로 담고 컵 타입으로 출시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편의점 전용제품으로 지난 10일 전국 GS 편의점을 시작으로 모든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2030세대에서 냉장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1~2인 가구가 즐기기 좋고 간편성을 높인 컵타입 제품의 ‘컵 샐러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분화된 소비자층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냉장류 제품을 지속 개발하가겠다"고 전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