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권원강 교촌치킨 창업주 자서전 출간

‘교촌치킨’의 창업주인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회장이 자서전 '최고의 상술'을 펴냈다.

책에는 불혹의 나이에 맨주먹으로 뛰어든 외식업에서 ‘정도경영’ ‘상생경영’ ‘진심경영’을 표방하며 교촌만의 길을 개척해온 권원강 회장의 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장사에서 경영으로, 10평 남짓한 작은 통닭집에서 명실상부 K-치킨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교촌치킨’과 함께 성장해온 그의 경영철학과 인생철학이 한눈에 읽힌다.

권 회장이 성공을 꿈꾸는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가에게 제안하는 최고의 상술은 바로 ‘정직’이다. 권 회장은 이 책을 통해 정직과 정성, 도전과 혁신,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설파하며 “꿈의 크기를 함부로 줄이지 말라”고 조언한다. 하루에 한마리도 팔리지 않는 날이 허다했던 창업 초기, 이후 맞닥뜨린 여러 역경의 순간에도 포기나 타협, 꼼수 대신 정직하고 우직하게, 때로는 과감하게 꿈을 향해 나갔기에 오늘의 교촌그룹을 이룰 수 있었다는게 그의 회고다.

권원강 회장은 책의 맺음말로 교촌의 기업철학인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를 선택했다. “내가 생각하는 진심은 정성을 다하는 것이고, 정직한 것이며, 행복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이 마음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도 덧붙였다.

창립 34주년을 앞둔 교촌치킨의 ‘진심’을 가득 담은 권원강 회장의 자서전은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매월 2주간 '아·세·페' 프로모션 

아워홈(이영표 사장)이 ‘아워홈몰 세일 페스타(아∙세∙페)’ 프로모션을 확대 운영하는 등 자사몰 전용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아∙세∙페’는 아워홈몰 이용고객들의 부담을 덜고자 작년 11월 선보인 대규모 할인행사다. 회사측은 프로모션후 작년 월평균 매출이 최대 50% 늘고 신규 회원 가입수도 80% 증가했다고 전했다.

아워홈은 올해도 알뜰소비자들의 니즈를 겨냥해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1일부터 2주간 ‘아∙세∙페’를 정기 운영한다. 이를위해 판매가 가장 많이 된 제품의 할인율을 확대하고 월별 신제품을 포함한 추천 메뉴에 대한 특별이벤트도 실시한다.

3월 아∙세∙페에서는 전월 판매량 기준으로 인기가 높았던 제품 30종을 선별했다. 대표 인기제품인 ‘뼈없는 갈비탕’을 비롯해 별미김치로 입소문난 ‘마늘가득김치’, 미식도시락 ‘온더고’ 제품 등이 최대 65% 할인 판매된다. 또한 가족, 지인이 함께 즐기기 좋은 ‘치킨스테이크’, ‘치즈 닭갈비’, ‘바비큐 폭립’ 등의 1+1이벤트도 선보인다.

프로모션기간 매일 추가 적용 가능한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최대 70% 할인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 이벤트를 실시하고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구매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주중 오전 9시에는 일자별로 품목과 할인율이 달라지는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워홈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수출전용 '레몬에이슬' 출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수출전용 신제품 ‘레몬에이슬’을 출시한다.

‘레몬에이슬(JINRO LEMON)’은 하이트진로가 6번째로 선보이는 플레이버(Flavor)로 자두에이슬, 딸기에이슬, 복숭아에이슬에 이은 4번째 수출 전용 제품이다. 신제품은 3월말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베트남 등 26개 이상의 주요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주류시장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다양해진 니즈를 반영하고 과일 리큐르 제품의 성장을 바탕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실현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레몬에이슬’은 알코올도수 13도로 레몬 특유의 새콤한 맛과 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러번에 걸친 글로벌 플레이버 출시 트렌드 조사를 통해 선정된 레몬 플레이버를 바탕으로 철저한 주질 개발과 테스트를 통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23년 연속 세계 증류주 판매 1위에 빛나는 하이트진로의 브랜딩 노하우와 100년 역사의 우수한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레몬 특유의 상큼한 맛을 완벽하게 구현한 ‘레몬에이슬’을 출시했다”며 “글로벌 소비자들이 ‘레몬에이슬’을 통해 레몬과 소주의 환상적인 맛의 조합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5년 태국에 자몽에이슬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서 과일리큐르시장 개척에 집중해 왔다. 지난 2023년 과일리큐르 제품의 판매량은 2018년 대비 약 8배 늘었고 해외소주 수출 비중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다. 

 

던킨, '꿀고구마 브륄레 도넛' 판매 확대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꿀고구마 브륄레 도넛’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 매장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던킨의 ‘꿀고구마 브륄레 도넛’은 고구마를 프랑스 디저트인 ‘크렘 브륄레’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고구마 모양의 도넛에 진한 고구마 필링을 채우고 겉면을 토치로 카라멜라이징해 크렘 브륄레의 바삭한 식감과 부드럽고 진한 고구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그동안 일부 직영점에서 한정적으로 판매됐으나 젊은 소비자층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음에 따라 판매매장을 전국 260개로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고 던킨측은 전했다. 

던킨 관계자는 작년 10월 선보인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도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판매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했는데 ‘꿀고구마 브륄레 도넛’도 뜨거운 반응을 통해 전국 가맹 점포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피자, 싱가폴 세븐일레븐에 갓구운 피자 판매  

고피자(대표 임재원)가 싱가포르 세븐일레븐에 자체 개발한 초소형·초저전력 오븐 고븐 미니(GOVEN MINI)를 도입해 갓 구운 피자를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고피자는 올해에만 30개점에 입점하고 3년내 싱가포르 세븐일레븐 80개점에 입점하겠다는 목표다. 

고피자에 따르면 이번 싱가포르 세븐일레븐 입점은 한국에서 편의점, 영화관 등 다양한 채널과 협업한 모델을 해외시장에 적용한 사례로 국내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전략을 글로벌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싱가포르 세븐일레븐을 운영하고 있는 DFI그룹은 홍콩, 마카오, 중국 등에도 광범위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매장수뿐아니라 추가적인 국가 확장도 기대케 하고 있다.

고피자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신제품 ‘고피자 그랩(GOPIZZA GRAB)’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현지 판매가 5.5달러에 한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편리한 슬라이드 타입의 전용 패키지로 주문 즉시 '고븐 미니'를 통해 구워진다. 회사측은 편의점에서도 24시간 뜨거운 피자를 편리하고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싱가포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고피자 그랩’은 매장당 하루평균 14개가 판매되고 있는데 특히 창이공항 세븐일레븐(JEWEL점)에서는 하루 31개가 판매되는 등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피자는 2020년 3월 싱가포르에 진출한 이후 고품질 제품과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싱가포르내 피자 프랜차이즈 업계 3위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세계 최고 공항중 하나로 꼽히는 창이국제공항에 2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국내 순수 외식 기업 최초로 입점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아웃백 고양스타필드점 누적방문객 1.5만명 돌파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고양 스타필드점이 지난달 13일 문을 연이후 2주만에 누적 방문객이 1만5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 매장 3층 ‘잇토피아’에 위치한 ‘고양 스타필드점’은 총 276석을 갖춘 대규모 매장으로 전국 매장중 가장 규모가 크다. 가족모임 및 비즈니스 미팅에 적합한 프라이빗 룸, 호주의 대자연을 연상시키는 감각적 인테리어, 긴 창가석, 아이들을 위한 캥거루 포토존 등 인기 요소를 두루 갖춰 MZ세대 및 가족단위고객 등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아웃백은 역대 최다 방문객수를 기록한 2월23일 하루에만 12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다녀갔으며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일 평균 50팀이상의 대기인원이 발생할 만큼 고객들이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스테이크 메뉴는 오픈 이래 총 3800여개가 판매됐고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은 ‘블랙라벨 스테이크’와 ‘토마호크 스테이크’, ‘토마호크 7 프리미어 에디션’,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등 ‘본-인 스테이크’ 로 전체 매출의 50% 가량을 차지했다.

아웃백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3월13일부터 4월30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양 스타필드점 매장내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치즈케이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아웃백은 주요 복합쇼핑몰 5곳에 입점한 매장을 포함해 총 97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며 하남 및 수원 스타필드 등에 위치한 아웃백 매장 매출은 전체 아웃백 실적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할리스, 봄시즌 과일 메뉴 2종 출시 

할리스가 봄 시즌 메뉴 2종을 출시한다.

할리스는 ‘Hello, Yellow Spring’을 컨셉으로 과일을 활용한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개나리처럼 화사한 노란빛과 풍성한 제철과일을 올린 ‘제주 금귤 오렌지 스무디’와 ‘망고오렌지 듬뿍라운드’로 구성된다. 

회사측은 과일이 포함된 메뉴를 즐기는 과일릭(과일+Holic) 트렌드를 반영해 과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꾸준히 선보였는데 딸기시즌에는 ‘설향 생딸기 라떼’가 출시 1개월만에 매출이 전년보다 22% 늘었고 홀케이크 ‘딸기는 파티중’은 199% 의 판매 성장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먼저 ‘제주 금귤 오렌지 스무디’는 상큼한 제주산 금귤과 달콤한 오렌지를 그대로 갈아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금귤과 오렌지가 선사하는 과일 본연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봄내음이 물씬 풍긴다. 

딸기시즌마다 생딸기를 얹은 ‘스트로베리머치 라운드’가 많은 사랑을 받은데 착안해 생과일을 올린 ‘듬뿍라운드 시리즈'도 선보인다. 첫 주자인 ‘망고오렌지 듬뿍라운드’는 부드러운 생크림에 상큼한 오렌지와 달콤한 애플망고를 넉넉하게 올린 케이크다. 새하얀 생크림에 망고와 오렌지를 잔뜩 올려 보는 재미를 더하고 한입 가득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페르노리카,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 수상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산업부가 후원한 ‘2024-25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2024-25 ECCK Sustainability Award)’에서 '순환경제’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외 기업의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처음으로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를 신설한 바 있다.

페르노리카측은 지속가능하고 책임있는 기업정책과 다양한 활동들의 성과를 인정받아 ‘순환 경제’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두 개 카테고리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본사 차원의 활동뿐아니라 국내 상황에 맞춰 지속가능·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연속 2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덧붙였다.

페르노리카그룹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해 2019년 ‘2030 지속 가능&책임 경영 로드맵 ‘Good Times from a Good Place’을 발표했으며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이 정책에 맞춰 △환경보존 △인간존중 △자원선순환 △책임있는 호스팅 등 4가지 분야에서 한국 상황에 맞는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산업내 지속가능한 문화를 구축하고 국내 환경에 맞는 지속가능성 활동의 도입과 직원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벤티, '판단커피 4종' 출시 이벤트  

더벤티가 봄시즌 메뉴 ‘판단커피 4종’ 출시를 기념해 롯데월드 4개 사업장 할인 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랜덤박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벤티가 이색적인 신메뉴 ‘판단 커피’를 소개하고 더벤티 이용 고객들에게 봄맞이 나들이 기회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더벤티앱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주문 및 앱 픽업오더에서 판단커피 구매후 스탬프를 적립하면 잔수만큼 100% 당첨 랜덤박스 응모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4월4일까지다.

랜덤박스에는 가족 및 연인간의 나들이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할인권 등이 경품으로 포함돼 있다. 특히 1회 참여후 재응모도 가능하다.

프로모션 메뉴 '판단커피 4종'은 '동남아의 바닐라'로 알려진 열대식물 판단의 향긋하고 은은한 달콤함과 고소한 향을 담은 '판단 피스타치오 카페라떼', '판단 코코넛 카페라떼', '판단 바나나커피 프라페', '판단 코코넛커피 프라페'로 구성됐다. 

 

풀무원건강식물원 5종 올리브영 입점

풀무원건강생활은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의 대표 제품 5종이 헬스&뷰티 플랫폼 ‘올리브영’의 전국 27개 주요 매장에 공식 입점한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건강식물원은 바른먹거리 가치를 담은 식물 유래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아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입점이 확대됐으며 강남, 명동점, 광복타운점 등 올리브영의 전국 주요 매장에서 판매된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파이토 에너지 샷’을 포함해 ‘바나바잎 혈당컷’, ‘파이토 프로틴 볼’, ‘파이토 스테롤’, ‘카테킨 다이어트’ 등이다.

대표 제품인 ‘파이토 에너지 샷’은 101가지 식물에 담긴 영양소를 1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발효제품으로 과일, 채소, 버섯, 허브, 해조류까지 101종의 식물원료를 365일 발효시킨 것이 특징인 일반식품이다.

‘바나바잎 혈당컷’은 열대의 환경을 이겨낸 바나바잎에서 추출한 코로솔산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사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풀무원건강식물원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내 몸에 그린라이트’라는 테마로 단독 프로모션 매대를 운영하며 최대 3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3만원이상 구매시 ‘파이토 엔자임’ 본품(1박스/28개입)을 증정하며 제품 구매후 올리브영과 풀무원건강식물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풀무원건강생활의 ‘바네 파우치’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하겐다즈, 스타벅스와 아이스크림케익 출시

하겐다즈가 봄시즌을 맞아 스타벅스와 손잡고 ‘땡큐 베리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하겐다즈는 2018년부터 스타벅스와 함께 다양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였다. 

이번 ‘땡큐 베리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하겐다즈 인기 플레이버인 딸기 아이스크림과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딸기 과육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에 프리미엄 초콜릿 조각이 듬뿍 담긴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더해져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해준다. 여기에 신선한 우유로 만든 리얼크림이 올려져 부드러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화사하고 로맨틱한 봄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데코레이션도 인상적이다. 

구매고객에게는 ‘땡큐 베리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핑크빛 분위기와 어울리는 매쉬백이 함께 제공된다. 판매는 5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 가능하며 11일부터는 스타벅스 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 

 

윈저, MZ겨냥 위스키 체험이벤트 확대

윈저글로벌은 윈저(WINDSOR)가 MZ세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체험형 이벤트와 대학생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보다 친숙하고 캐주얼한 위스키 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하이볼 트렌드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2030세대가 자연스럽게 위스키를 접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와의 교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윈저는 3월 개강을 맞은 대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테이스팅 클래스를 진행한다. 윈저는 대학생들이 윈저의 풍미를 직접 경험하고 전문 바텐더와 함께 하이볼을 비롯한 다양한 위스키 기반 음료를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위스키의 역사와 음용법을 배우는 강연과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찾을 수 있는 시음세션을 마련하는 등 체험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윈저는 지난해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체험형 이벤트로 ‘하이볼 만들기 클래스’와 세차례에 걸쳐 각 대학 밴드부와 협업해 특별공연을 갖기도 했다. 

윈저글로벌 담당자는 “작년 하이볼 만들기 클래스와 대학생들과 함께한 특별공연을 통해 MZ세대가 위스키를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고 위스키를 단순한 술이 아닌 문화적 경험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컬리, 지난해 첫 EBITDA 흑자 달성

컬리가 작년 처음으로 조정 상각전 영업이익(EBITDA)흑자를 달성했다.

컬리의 2024년 경영실적 어닝스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6% 증가한 2조195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1253억원 줄어든 183억원, 조정 EBITDA는 1214억원 개선된 137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전체거래액(GMV)은 12% 증가한 3조1148억원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손익과 성장을 동시에 집중한 투트랙 전략으로 사상 첫 EBITDA 흑자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미래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손익분기점은 유지하는 한편 유입된 현금은 성장을 위한 투자에 사용해 외연을 확대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컬리는 지난해 코어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쓰는 '양손잡이' 경영전략에 집중했다. 이를위해 주력인 신선식품의 경쟁력은 올리면서 뷰티와 패션, 리빙 등 비식품군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파트너사 성장지원과 신규 브랜드 발굴, 라이브커머스 등 서비스도 강화했다. 그 결과 마켓컬리와 뷰티컬리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고 특히 뷰티컬리는 전년대비 23%(거래액) 신장하며 2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했다.

또한 매일 무료배송 등 장보기 혜택을 대폭 개선한 컬리멤버스 효과는 지난해말 기준 누적 가입자수 140여만명을 돌파했고 물류센터 효율화를 통한 비용절감도 실현했다. 이밖에 컬세권 확장과 신사업 진출 등 수익원 다각화도 EBITDA 흑자 원동력중 하나라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