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찾아가는 우리술 알리기 행사'
스프라이트 '카리나' 메이킹필름 공개
지평주조 '평생막걸리' 리뉴얼 출시
올가홀푸드 '유기농 딸기잼 2종' 출시
CJ프레시웨이 'B2B식음산업박람회'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오뚜기, '제주청귤 마말레이드' 출시
오뚜기가 다가오는 봄시즌을 겨냥해 제주도 제철 청귤을 활용한 제주담음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를 선보였다.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는 ‘제주 한라봉 마말레이드’의 후속제품으로 제주도 제철 시즌의 청귤을 활용했다. 청귤 과육뿐아니라 껍질까지 사용해 청귤 특유의 쌉쌀하고 상큼한 맛을 재현했으며 쨈과 청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신제품은 오는 21일부터 오뚜기몰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채널과 제주도 기념품샵 등에서 판매한다.
제주담음은 또 소비자가 다양한 형태의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주지역 브랜드 4곳과 손잡고 '제주담음 루트 시즌1 : 제주청귤로 담은 제주의 봄'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도 빵지순례 성지로 손꼽히는 ‘아베베 베이커리’는 4월30일까지 '제주담음 제주 청귤 크림 도너츠'를 한정 판매하며 견과류와 카카오 전문 브랜드 '코코하'는 5월19일까지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를 활용한 '제주 청귤 만다린 에스프레소'를 운영한다. 또한 이색 기념품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카페 ‘오늘제주’는 5월17일까지 이색 기념품 '샌드쿠키와 하르방느 선물세트', 제주산 파치로 술을 빚는 양조장 브랜드 ‘제주곶밭’은 오는 3월21일부터 5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화주를 직접 제조해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와 함께 시음하는 '이화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한편 제주담음은 2021년 오뚜기가 제주도와 지역 상생을 위해 런칭한 제주 특화 브랜드로 △제주 흑돼지 카레 △제주 흑돼지 마농짜장 △제주한라봉 마말레이드 △제주 청귤담은 생선구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졸음번쩍껌' 경기고속道 38곳에 졸음운전 예방 대형현수막
롯데웰푸드는 19일 ‘졸음번쩍껌’이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함께 경기권 고속도로 38곳에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졸음번쩍껌은 천연카페인이 함유된 과라나추출분말과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멘톨성분이 잠을 깨는데 도움을 준다.
졸음번쩍껌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돕기 위해 ‘졸음운전 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전개중이다. 이번 현수막 설치는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운전자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일깨우고자 인천, 시흥, 군포, 화성, 수원, 경기 광주, 동서울, 용인 등 8개 지사와 협의해 진행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현수막은 ‘졸음번쩍껌 씹고 안전운전 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고속도로 입출구 영업소(톨게이트)를 비롯해 본선 육교, 방음판, 터널 입구, 졸음쉼터, 휴게소 일대까지 다양한 공간에 설치해 운전중에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졸음번쩍껌은 2014년 첫 출시이후 10년간 매년 큰폭으로 매출이 상승하며 2025년 2월까지 누적 매출 914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매출액 220억 원으로 전년대비 40%가량 신장했다.

출시 6년 '테라' 올 점프업 활동 강화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테라 Jump Up 2025!’ 캠페인으로 6주년을 맞은 테라맥주의 재활성화 및 대세감 확대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선언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100% 청정맥아’, ‘100% 리얼탄산’ 테라는 출시후 39일만에 최단기간 100만상자, 6년만에 52억병 판매를 돌파했으며 일관된 청정 콘셉트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심리 위축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테라 출시 6주년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테라 브랜드에 ‘신선함’을 부여하는 신규 활동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해 브랜드 가독성과 로고 주목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브랜드 모델을 변경하고 신규 광고물을 활용한 브랜드 이미지 재고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가정시장 확대에 따른 시장세분화 전략으로 채널별 신규 SKU를 확대하고 소비자 편의성 증대 행사를 추가로 기획할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의 대세감을 바탕으로 최대한의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대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사 타 브랜드들의 인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너지 마케팅과 인지도가 높고 테라의 청정 이미지와 적합성이 뛰어난 이종업체 브랜드와의 협업 마케팅을 실시하는 한편 테라 브랜딩과 음용경험 제공을 위한 전국야구장 마케팅, 지역축제 및 맥주 페스티벌 연계 프로모션을 연중 실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출시 6주년을 맞은 테라가 ‘청정라거’ 콘셉트로 등장해 국내 맥주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2025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넘어 맥주 시장의 판을 뒤집는 해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국순당 '찾아가는 우리술 알리기 행사'
국순당은 19일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된 횡성양조장의 주향로 견학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하고 직접 소비자를 찾아가 우리술 문화를 알리는 ‘찾아가는 우리술 알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순당은 오는 22일 AK플라자 원주점과 협업해 ‘우리술의 이해와 막걸리 빚기 체험’으로 진행한다. 1차 행사는 지난 15일 진행된 바 있다.
‘찾아가는 우리술 알리기 행사’는 국순당의 우리술 전문강사가 우리술에 대한 이론과 시음 및 국가무형유산인 ‘막걸리 빚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우리술뿐아니라 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지방과 집안마다 가전비법으로 빚은 가양주 문화가 발달했던 우리술의 역사 및 가치와 특장점을 소개한다. 시음은 우리술의 3대 주종인 탁주, 약주, 증류소주를 중심으로 비교 시음방식으로 체험한다. 탁주는 국순당쌀막걸리, 약주는 백세주, 증류소주는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를 시음하게 된다.
‘막걸리 빚기 체험’은 다양한 막걸리 빚기 제법중 백설기를 이용한 막걸리 빚기로 진행하며 참가자가 막걸리를 직접 빚고 빚은 막걸리는 발효과정을 거쳐 나만의 막걸리로 즐길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국순당은 프로그램을 신청하지 못한 고객들이 우리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4월6일까지 AK플라자 원주점과 같은 건물에 위치한 롯데마트 원주점에서 우리술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스프라이트 '카리나' 메이킹필름 공개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가 모델 에스파의 카리나와 함께 광고 촬영한 메이킹 필름 및 인터뷰 영상을 코카콜라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한다.
코카콜라에 따르면 스프라이트는 매운맛을 더욱 생생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프라이트의 톡 쏘는 상쾌함을 알리기 위해 카리나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메이킹 영상에서는 카리나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스프라이트와 매운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카리나는 인터뷰에서 “평소에도 매운음식을 먹을때 스프라이트를 꼭 마신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또 최근 유행하는 ‘밈’을 활용해 스프라이트와 매운맛의 조화를 재치 있게 표현하거나 단계별 매운맛을 표정 연기로 보여주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메이킹 필름 공개를 기념해 광고에서 볼 수 없었던 B컷 고해상 이미지 다운로드 기회도 제공한다. 다양한 착장을 한 카리나부터 스프라이트와 함께 여러 포즈를 취한 이미지, 매운 음식을 앞에 두고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 등 광고 촬영장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이미지들이 고루 담겼다. 고해상 이미지는 코카콜라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현장 취재기 아티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평주조 '평생막걸리' 리뉴얼 출시
지평주조가 '평생막걸리'를 더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뉴얼된 ‘평생막걸리’는 기존보다 단맛을 줄여 담백한 맛이 도드라지며 발효 과정을 미세하게 조정해 쌀 고유의 고소한 풍미를 살리면서도 균형 잡힌 맛을 구현했다.
패키지도 보다 세련되고 심플하게 바꼈다. 상단에 지평주조 로고를 추가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전체적인 브랜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평생막걸리’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색감과 포인트 요소를 차별화했다. 패키지 하단에는 지평양조장 그림과 제품명을 균형있게 배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재활용 가능한 투명소재로 용기를 변경해 환경적 가치를 반영했다.

올가홀푸드 '유기농 딸기잼 2종' 출시
올가홀푸드가 딸기 명장이 재배한 유기농 햇딸기와 유기농 설탕만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딸기잼 ‘올가 유기농 햇육보 딸기잼’과 ‘올가 유기농 햇설향 딸기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가는 우수한 품질의 유기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를 ‘올가 마이스터(ORGA Meister)’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5명이 올가 마이스터로 임명됐으며 올가는 마이스터가 생산한 유기농 신선식품뿐아니라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 2종은 올가 최초로 2대째 마이스터로 지정된 ‘곽무현 마이스터’가 1997년부터 28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완성한 프리미엄 딸기잼이다. 갓 수확한 유기농 생딸기를 사용해 알갱이와 과육의 식감을 그대로 살려 딸기 본연의 깊고 진한 단맛과 향을 맛볼 수 있다. 유기농 생딸기와 유기농 설탕만으로 졸여 딸기 본연의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공장이 아닌 생산농가에서 직접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며 천연 유기질 비료와 천연 액비를 활용해 재배한 유기농 딸기만을 사용하여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올가 유기농 햇육보 딸기잼’은 알이 크고 단단한 육보 품종 딸기를 사용해 톡톡 씹히는 식감이 살아 있으며 깊고 진한 단맛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가 유기농 햇설향 딸기잼’은 높은 수분 함량과 부드러운 과육을 지닌 설향 품종 딸기를 사용해 입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촉촉한 질감이 특징이다.
올가홀푸드 가공식품팀 윤지혜 PM은 “신제품은 유기농 딸기의 신선한 맛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올가의 시그니처 딸기잼”이라며 “앞으로도 마이스터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가공식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올가만의 차별화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B2B식음산업박람회' 개최
CJ프레시웨이가 19~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B2B 식음산업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5’를 연다. 19일은 산업관계자, 20일은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전집계 결과 올해 산업관계자 참석 규모는 전년보다 2배가량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성장동력으로 ‘O2O(Online to Offline)’ 및 ‘키친리스(Kitchenless)’ 키워드를 제시했다.
'O2O'는 온라인플랫폼에 기반해 식자재 유통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주문편의서비스, 물류 및 상품인프라 경쟁력 등에 대한 전시를 볼 수 있다. '키친리스'는 급식조리 인력난 해소와 운영효율 개선과제를 안고 있는 급식산업의 한계를 보완한 신사업 모델로 간편식 및 이동급식서비스, 조리효율화 상품 등 대표 유형이 선보였다.
외식 및 급식 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도 전시됐다. 외식 솔루션으로는 식당 창업부터 프랜차이즈 운영까지 사업과정별 컨설팅을 소개한다. 대표 전시는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컨설팅 등 자체 솔루션 역량으로 개발한 가상 외식브랜드 ‘대간(大幹)’ 매장을 구현했다. 매장에는 인테리어, 브랜드 로고, 상품 패키지 등 외식업 창업에 필요한 솔루션이 다수 적용됐다. 급식 솔루션으로는 △아이누리 △튼튼스쿨 △헬씨누리 등 생애주기별 브랜드의 맞춤형상품과 고객사업지원 서비스 역량을 강조했다.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콜라보, 조리효율화 상품을 활용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가 운영된다. ‘쿠킹 스튜디오’ 공간에서는 외식, 급식에 특화된 메뉴·식단개발 컨설팅 등 솔루션 정보를 공유하는 시연 및 설명회가 펼쳐진다. 첫날 ‘외식트렌드 세미나’에서는 업계 전문가 4인이 강연자로 나서 최신 트렌드와 성공사례기반의 외식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밖에 외부 협력사와의 협업 전시를 통해 푸드 솔루션 생태계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고 산업관계자 관람객을 위한 현장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