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여수산단·광양제철 유해물질 사고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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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여수산단·광양제철 유해물질 사고 현장 방문
  • 윤진석 기자
  • 승인 2013.05.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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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의원 ˝현장 방문 통해 실질적인 안전 사고 대책 마련˝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신계륜) 소속 여야 의원들은 2일 여수산업단지·광양제철소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장 안전사고 실태 점검 및 예방대책을 논의한다.

여수산단 대림공장과 광양제철소는 지난 3월 유해물질 사고를 일으켜 국민 불안을 확산시킨 바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의 건의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주 의원은 "유해물질 사고의 예방과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현장점검은 반드시 필요했다"며 현장 방문의 취지에 대해 밝혔다.

주 의원은 또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국내 사업장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대책이 마련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현장에는 주 의원을 비롯해 신계륜 환경노동위원장, 김성태·김경협·서용교·주영순 의원·한명숙 의원 등 환노위 위원 대다수가 참석한다.

이들은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장 안전 및 방재대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시설물 등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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