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주영 기자)

그룹 god가 오는 7월 8일 새 정규앨범을 들고 컴백할 예정이다.

god측 관계자는 27일 "god가 새 정규앨범 발매를 다음달 8일로 확정하고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앨범 발매 외 방송활동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며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god는 지난달 8일 수록곡 '미운오리새끼'를 선 공개한 바 있다. 당시 12년 만의 완전체 컴백에 관심이 모아졌다.

god는 오는 7월 12일~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8월에는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에서 전국투어를 하며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한편 god는 컴백을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인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