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6편씩 총 186편, 1만4500여석 긴급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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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이 5월 한 달 동안 제주기점 김포와 부산 노선에 1만4500여석을 긴급 편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김포~제주 노선(하루 4회), 부산~제주 노선(하루 2회)에 총 186편을 증편한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10일부터 제주기점 김포와 청주 노선에 주 4회씩 임시편을 투입해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1만4천여석의 대규모 좌석 공급에 따라 5월에는 김포공항과 부산 김해 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좌석 공급에 다소 여유가 생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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