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투병' 유채영 끝내 사망…만능엔터테이너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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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투병' 유채영 끝내 사망…만능엔터테이너 떠나다
  • 이다희 기자
  • 승인 2014.07.24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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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다희 기자) 

▲ 방송인 유채영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뉴시스

방송인 유채영(41)이 24일 오전 8시 끝내 사망했다.

24일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10월 위암말기 판정을 받고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 투병했던 유채영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유채영은 지난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 혼성듀오 어스로도 활동했다.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색즉시공'과 드라마 '패션왕',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등에도 출연, 배우로 활약했으며 투병 중이던 지난달까지도 MBC 라디오 '좋은 주말'DJ로 활동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유채영 사망, 너무 안타깝다", "하늘에 가서는 아프지 말길", "아침부터 안타까운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채영의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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