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軍사고'…이번엔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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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軍사고'…이번엔 '성폭행'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4.09.07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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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軍 관계자,"여성이 먼저 원한 것"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권오성 전 육군참모종장,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오른쪽) ⓒ 뉴시스

공군 간부 2명이 훈련 기간중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지난 6일 공군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27일 새벽 부대 인근 찜질방에서 20대 여성 1명을 연이어 성폭행을 했다.

당시 공군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기간 중이라 여론의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공군은 찜질방에 갔다가 만취 상태의 여성이 먼저 성관계를 원해 이에 응하게 된 것 뿐이라며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

군 검찰은 대비태세가 강화돼야 할 훈련 도중에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폭행)범죄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한 처벌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윤일병 사건을 비롯해 이번사고까지, 잇따른 군 사고 관련해 누리꾼들은 "공군 측 혐의 부인, 참 뻔뻔하네"."공군 성폭행 사고까지, 군기가 개판이다","군사고 대체 언제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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