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형마트 휴무,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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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형마트 휴무, '뜨거운 관심'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2.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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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3사 일부 점포 제외, 설 연휴 '정상영업'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설 명절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자 설 연휴 기간 중 '대형마트 휴무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사 결과 대형마트 3사는 올 설 연휴엔 휴무일 없이 정상 영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설날 당일의 경우 점포 별로 쉬는 곳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정해진 전국적인 휴무일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마트는 설 당일 152개 점포 가운데 39곳만 휴무한다. 설날 정상 영업을 하는 점포의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다.

홈플러스는 설날 당일 140개 점포 가운데 17개 점포만 휴무하고, 나머지 점포들은 정상 영업한다.

또한 롯데 마트는 113개점 가운데 서울역·잠실·구로점 등 91개 점포가 영업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까지다. 나머지 22개 점포는 지자체 지정 혹은 자율적으로 휴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중 이틀간 문을 닫는다.

지난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부산본점 등 2개 점포는 19일과 23일에, 일부 점포는 설 전날인 18일부터 이틀간 휴무한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이틀씩, 신세계 백화점은 전 점포가 연휴가 시작되는 18, 19일 모두 휴점한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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