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롯데백화점이 봄 나들이 철을 앞두고 등산객을 위한 아웃도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내달 15일까지 아웃도어 원단 공급업체 '고어코리아'와 손잡고 '고어텍스 페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는 '코오롱스포츠', 'K2',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 총 18개로 알려졌다. 이들이 내놓은 총 제품 물량도 2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0% 정도 늘린 수치다.

다양한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고어텍스 재킷을 구매 시 '스탠리 미니컵 세트'를, 고어텍스 신발 구매 시 '프리미엄 인솔(깔창)'을 증정한다.

아울러 내달 19일까지 코오롱스포츠 시즌오프 행사도 진행한다. 총 350억 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해 등산 고객들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기개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어텍스 소재는 기능성 원단으로 편안한 착용감으로 아웃도어 고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봄 시즌 상품으로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겠다"고 전했다.

김하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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