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봄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5월 10일 사이 해외겸용 씨티카드(씨티BC, 기업, 체크 제외)로 해외에서 10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 패키지와 홍콩 자유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씨티카드몰에서 5월 31일 까지 씨티카드로 인터파크 해외 항공 결제할 경우 최고 13% 할인 가능하며, 호텔스컴바인 호텔 예약 시 10% 캐쉬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16일부터 2주 동안 캐세이패시픽과 함께 홍콩왕복항공권을 일반석은 32만4000원부터, 비즈니스석은 71만4000원부터 제공하는 특가행사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 결제자에 한해 1명을 추첨해 홍콩왕복항공권 2매와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권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씨티카드 고객(씨티BC, 기업, 체크+신용카드 포함)이라면 누구나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링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국내 다른 카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혜택을 씨티카드가 제공해 해외여행이나 출장 등에 씨티카드를 필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이벤트 정보를 잘 활용하면 항공권과 호텔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면세점 할인 쇼핑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박시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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