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중국 여행 특화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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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중국 여행 특화 카드 출시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4.16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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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우리카드는 16일 중국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과 '자유로운 여행카드'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과 거화용(葛华勇) CUP(China UnionPay)/UPI 회장이 참석했다.

우리카드는 2015년 중국 관광의 해 기념으로 중화권 최대 카드사인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중국 여행 특화 상품인 '자유로운 여행카드'를 출시한다.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우대 가맹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유니온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절반이 넘는 아시아 국가 여행객 잡기에 나서게 된 것.

실제로 지난해 출국자 1,608만명 중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 등 아시아 국가로 출국한 인원은 55%(892만 명)가 넘는다.

'자유로운 여행카드'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왕래하는 우량 고객을 대상의 플래티늄 카드다.

예약단계에서 중국 비자 50% 할인, 항공권 최대 10% 할인을 비롯, 호텔 최대 20% 할인, 기내면세점 10% 할인, 중국, 일본 등에서 마일리지 최대 2배 적립 등 해외여행 Total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구현 사장은 기념식에서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카드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PI는 2002년 중국 주요은행들이 출자해 설립한 CUP가 국제카드 부문을 분리해 만든 회사로, 세계 140여개국에 가맹점 및 ATM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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