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휴가철을 맞아 손보사들이 ‘차량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3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등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삼성화재 애니카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해운대, 대천, 경포대 등 총 3개 해수욕장 주차장 내 무상점검 행사장에서 휴양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삼성화재 가입여부에 상관없이 해수욕장 방문객들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휴가철 애니카랜드를 방문한 고객에게도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워셔액·오일류 보충 등 20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과 함께 발수코팅제, 에어컨탈취제, 모기퇴치 팔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여름휴가 장거리 운행 예정차량 및 일반 차량점검 요청 고객은 기간에 상관없이 전국 애니카랜드에 방문하면 무상점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 3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부산 해운대 및 광안리,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인근 ‘하이카프라자’에서 하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해상 하이카 가입고객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방문객들에게는 하이카프라자 1급 정비기사들이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총 30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워셔액, 윈도우 브러쉬, 전구 등 소모품도 무상 교환해준다.
해당 하이카프라자 위치는 현대해상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스마트 고객센터) 내 지점찾기 메뉴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메리츠화재도 휴가철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 레디카 및 Master’ 가맹점 383개점에서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엔진오일, 미션오일 등 각종 오일점검과 여름철 특히 신경 써야 할 브레이크, 타이어 등 20여가지 항목들에 대해서 점검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마스터자동차 가맹점 500여개에서 ‘2015 하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한화손보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마스터자동차 가맹점에서는 20가지 차량 안전점검과 함께 각종 오일 보충서비스, 차량 정비시 공임 20% 할인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는 지난 27일부터 1일까지 전국 ‘프로미카월드’ 401개점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한 차례 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담도, 서산, 대천 휴게소 프로미카월드점에서 7월 31일~8월 1일과 8월 7일~8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케어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에게는 브레이크오일, 타이어 공기압 25개 점검서비스를, 이외 방문자에게는 12개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좌우명 : Carpe Diem & Memento M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