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1.67% 하락, 엇갈린 행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경수 기자)
8일 코스피는 2019.53포인트로 마감해 전주대비 2.53% 상승해 9주만에 20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은 674.97포인트로 장을 마쳐 주간기준 1.67% 하락율을 기록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 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13.49% 급등해 상승세를 이끌었고, 삼성물산(+4.96%)과 SK하이닉스(+8.68%)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은 다음카카오(-5.15%)와 CJ E&M(-7.11%)등이 약세를 면치 못했고, 메디톡스(-6.72%)와 바이로메드(-6.30%) 등 바이오 관련종목도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했다.
한편 원달러환율은 전주말대비 21.70원 급락한 1159.00원으로 마감하며 안정세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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